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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재계약 3번' 해서 얻은 연봉, 토트넘 신입생 먹튀 딸깍...강등 당해도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이적 가능 → 에버턴이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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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재계약 3번' 해서 얻은 연봉, 토트넘 신입생 먹튀 딸깍...강등 당해도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이적 가능 → 에버턴이 원한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추락을 거듭하면서 큰돈을 들여 데려온 코너 갤러거(26)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7일(한국시간) "에버턴이 중원 보강을 위해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자원들을 살피고 있다"며 "그중 핵심 타깃으로 갤러거를 점찍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현재 프리미어리그 11위인 에버턴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출전권을 노릴 수 있는 상위권과 승점 차가 크지 않다"며 "만약 유럽 대항전 진출에 성공할 경우 영입 작업에 더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3,460만 파운드(약 690억 원)를 투자해 갤러거를 데려오며 반등의 카드로 내세웠다.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활동량과 압박 능력이 좋아 팀에 큰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토트넘의 투자는 단순한 이적료에 그치지 않았다. 기존에 고수하던 주급 상한선까지 사실상 무너뜨렸다. 앞서 팀의 상징이었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과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정도에게만 허용되던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9,874만 원)를 갤러거에게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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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액은 손흥민이 10년 동안 팀에 헌신하며 세 차례 재계약을 거친 끝에야 도달한 수준이다. 확실한 성과를 바탕으로 받은 대우였지만, 갤러거는 아틀레티코에서 뚜렷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도 토트넘의 급한 사정 속에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았다.

장밋빛 전망은 오래가지 않았다. 토트넘의 성적은 급격히 무너졌고, 감독 역시 프랭크에서 이고르 투도르를 거쳐 로베르토 데 제르비까지 바뀌는 혼란이 이어졌다.

현재 상황은 그야말로 재앙에 가깝다. 데 제르비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선덜랜드전 패배를 포함해 토트넘은 무려 15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그나마 지난 주말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둬 가까스로 2026년 첫 승을 신고했을 뿐이다.

강등 위기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이런 흐름 속에서 새 시대의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며 손흥민급 주급을 받았던 갤러거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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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합류 이후 14경기에서 893분을 소화하며 공격 포인트는 도움 1개가 전부다. 득점은 아직 없다.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활용도는 다소 나아졌지만, 전체적으로는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강등 가능성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갤러거를 지키는 것도 쉽지 않다. 만약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내려갈 경우 그의 주급은 50%가량 삭감될 가능성이 크고,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있는 만큼 이적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결국 토트넘은 손흥민에 버금가는 대우로 신뢰를 보냈던 자원을 불과 반년 만에 떠나보낼 수도 있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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