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41살 호날두, 결국 인간미 포기했다…"플레이스테이션도 완전 금지" 초엄격 식단 공개 →마지막 WC 위해 '광기 관리'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41살 호날두, 결국 인간미 포기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통산 6번째 월드컵을 준비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포르투갈)의 '초엄격 식단'이 공개됐다.

프랑스 'RMC 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을 앞두고 철저한 자기 관리로 주목받고 있다"며 전직 호날두 전담 셰프로 활동한 조르조 바로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1985년 2월생인 호날두는 현재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출전을 준비 중이다.

202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끝으로 유럽 커리어를 마감한 그는 이듬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나스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02년 스포르팅 CP(포르투갈)에서 프로 데뷔 꿈을 이룬 이래 지난 25년간 기복 없는 득점력과 꾸준한 운동능력, 압도적으로 적은 결장 횟수 등으로 많은 선후배로부터 거대한 리스펙트를 얻었다.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몸담던 시절(2018~2021년) 그의 식단을 책임진 바로네는 최근 북미 스포츠 베팅사이트 'Covers'와 인터뷰에서 "그의 자기 관리는 정말 독보적”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나는 많은 선수들, 심지어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챔피언들과도 함께 일해봤지만 그들도 가끔은 일탈을 한다. 하나 호날두는 일절 그런 게 없다. 그처럼 철저한 선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바로네에 따르면 호날두는 음식에 있어서도 한 치의 실수를 용납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그의 일주일 식단에 ‘치팅데이’란 존재할 수 없는 단어라 못 박았다.

"호날두는 패스트푸드를 절대 먹지 않는다. 휴가 중에도 마찬가지다. 설탕도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 커피에도 넣지 않는다. 설탕은 우리 몸에 독(毒)이라며 단호히 거부한다”면서 타협을 모르는 호날두 성정에 양손을 들었다.



41살 호날두, 결국 인간미 포기했다…




바로네는 프로 축구 선수가 '특별한 음식'을 먹는다는 통념을 부정했다.

“선수들은 단순하지만 건강하고 질 좋은 음식을 먹는다. 그게 전부”라며 보양식에 연연하기보다 건강한 한 끼 식사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

바로네는 대부분 선수가 빠지는 '함정'에도 호날두는 결코 발을 디디지 않는 독종이라 귀띔했다.

“많은 선수가 늦게까지 플레이스테이션을 하며 깨어 있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선수 생활을 망치는 요소”라면서 "호날두는 이런 생활을 하지 않는다. 늦은 밤까지 깨어 있으면 야식 욕구가 커지고, 결국 잘못된 음식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번은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스타플레이어 집에 초대돼 방문한 적이 있다. (해당 선수 집에서) 빈 패스트푸드 봉지를 여러 개 본 적이 있다"며 "그 선수에게 이런 음식을 먹고 싶다면 체중 증가나 컨디션 저하에 관해 클럽이 문제 삼지 않도록 (계약 조건에) 기재하라 꼬집었다. 내가 아무리 식단을 관리해도 매일 밤 그렇게 먹으면 (체중 증가를) 막을 도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41살 호날두, 결국 인간미 포기했다…




'포스트 호날두'로 각광받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 골게터 엘링 홀란(26·맨체스터 시티) 역시 최근 자기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홀란은 소고기 위주 식사를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지난해 방영된 다큐멘터리 '더 빅 디시전(The Big Decision)'에선 그가 소의 심장과 간을 들고 등장하는 모습이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네는 이에 대해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의 간과 심장, 뇌는 모두 정말 훌륭한 음식들이다. 슈퍼푸드다. 호날두도 소 간을 좋아했다. 나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연어 또는 지방이 적은 대구, 신선한 시금치, 레몬, 고급 올리브오일과 흑미를 즐겨먹었다”면서 “다만 대중이 꼭 인지해야 할 포인트가 있다. 사람마다 소화 기관과 근육 구조가 진짜 다 다르다. 축구 스타와 동일한 음식을 먹는다 해서 당신이 스타가 되는 건 아니다"라며 호날두표 식단을 실천한다고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로 뛸 수 있는 건 아니란 점을 강조했다.



41살 호날두, 결국 인간미 포기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