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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투혼의 역투도 패패패패패패 못 막았다…삼성, 키움에 2-4 덜미→6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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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분명한 위기다. ‘사자군단’ 삼성 라이온즈의 이야기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설종진 감독의 키움 히어로즈에 2-4로 무릎을 꿇었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1회초 김지찬의 볼넷과 류지혁의 우전 안타로 연결된 1사 1, 2루에서 르윈 디아즈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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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이 아쉬움을 4회말 털어냈다. 안치홍의 좌전 2루타와 최주환의 볼넷, 김지석의 중전 안타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김동헌의 유격수 땅볼에 안치홍이 홈을 파고들었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는 박수종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갈 길이 바빠진 삼성은 6회초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선두타자 디아즈가 비거리 125m의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디아즈의 시즌 4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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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긴 키움은 8회말 한 발 더 달아났다. 1사 후 안치홍이 비거리 125m의 중월 솔로 아치(시즌 1호)를 그렸다.

다급해진 삼성은 9회초 만회점을 뽑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더 이상의 득점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삼성은 또 한 번의 패배와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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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쓰라린 결과였다. 이로써 6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은 10패(12승 1무)째를 떠안았다. 4월 한 때 7연승을 달릴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탔지만, 이제는 5할 승률 유지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이처럼 분명한 위기에 몰린 삼성은 26일 선발투수로 우완 장찬희를 내세워 연패 탈출을 정조준한다. 이에 맞서 키움은 우완 박준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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