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G 타율 0.346' 이정후, 살아나는 중인데 하필이면 '2022 사이영' 특급 에이스 만난다...올해 첫 완봉승 주인공, 알칸타라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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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리그 특급 투수와 격돌한다.
이정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유격수)-루이스 아라에스(2루수)-맷 채프먼(3루수)-라파엘 데버스(1루수)-케이시 슈미트(지명타자)-이정후(우익수)-엘리엇 라모스(좌익수)-드류 길버트(중견수)-에릭 하스(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오른손 투수 아드리안 하우저가 선발 등판한다.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53(87타수 22안타) 1홈런 9타점 OPS 0.658을 기록 중이다. 2할대 중반의 타율과 0.7에 못 미치는 OPS는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다. 시즌 첫 13경기에서는 3안타 1할대 타율에 그치며 미국 진출 후 최악의 출발을 보였던 이정후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완전히 달라졌다. 지난 7경기에서 타율 0.346(26타수 9안타), OPS 0.716으로 타격감 부활을 알렸다. 최근 15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타율 0.315(54타수 17안타) 1홈런 5타점 OPS 0.759로 좋다. 득점권 상황에서도 3할대 타율을 유지하며 해결사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순항하던 이정후는 이날 2022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이자 빅리그 9년 차 베테랑 우완 샌디 알칸타라를 상대한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 중이다. 그는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9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올해 첫 완봉승 주인공이 됐다. 시즌 첫 3경기에서도 24⅓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4볼넷 18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다만 최근 두 경기에서는 11이닝 8볼넷 5탈삼진 10실점(9자책)으로 크게 흔들렸다.
타격감이 올라온 이정후가 상승세를 이어 알칸타라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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