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돈 많은가 봐" 홍준표 前 시장, 얼마나 답답했으면…사자군단 패패패패패, 부상자 언제오나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 조회
- 목록
본문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승환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연패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을 꼬집었다. 그만큼 답답한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도대체 부상자들은 언제쯤 돌아올 수 있을까.
박진만 감독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1차전 원정 맞대결에 앞서 부상자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은 최근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 지난 19일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시작으로 주중 SSG 랜더스와 맞대결에서 모두 무릎을 꿇더니, 24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잔루만 무려 13개를 남기면서, 충격의 5연패를 당했다.
현재 삼성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안타는 뽑아내고 있지만, 이 한 방들이 산발적으로 나온다는 점에 있다. 타선의 짜임새가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그만큼 타선에 부상자들이 많다는 점이다. 현재 구자욱을 비롯해 김성윤, 김영웅, 이재현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해 있다.
김영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돼 있고, 구자욱은 갈비뼈에 미세한 금이 갔다. 그리고 김성윤도 왼쪽 옆구리 근육 부상으로 빠져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이재현도 허리 염증 증세로 자리를 비운 상황이다. 주전 선수들이 무려 네 명이나 빠져 있기에 공격의 흐름이 좋을 수가 없다.



박진만 감독은 24일 경기에 앞서 "최근 아쉬운 경기들이 많다. 빨리 연패를 끊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며 "산발 안타가 많고, 득점권에서 점수가 나지 않고 있다. 타선에서 조금 답답한 흐름이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부상자들에 대해 업데이트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웅과 구자욱의 복귀 시점은 비슷할 전망이다.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은 5월 초쯤 기술 훈련에 들어간다. 한 단계씩 밟아 가서 몸 상태가 괜찮으면, 5월 중순에는 올라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자욱이도 몸상태가 괜찮으면, 이번주에 한 번 더 체크를 할 것이다. 우리가 서울에서 일주일 동안 원정 일정이 있기 때문에 몸 상태가 괜찮다고 한다면 다음주 후반 쯤에는 기술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래서 자욱이도 (김)영웅이와 비슷한 시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빠르면 5월 10일쯤, 늦어지면 영웅이와 비슷하게 5월 중순을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뜬금 없지만, 일침을 가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24일 SNS를 통해 "김지찬, 박승규, 전병우, 류지혁 이외에는 연봉값하는 삼성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다. 홈런타자가 아닌데도 어퍼스윙으로 매일 삼진이나 먹는 공갈포 선수, 스트라이크 하나 제대로 던지지 못해 볼넷이나 양산하는 새가슴 선수, 하체가 한들리고 허리가 빠져 공도 제대로 못 맞히는 1할대 타자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백수 된 후로 매일 야구 보는 재미로 사는데, 저런 선수들에게 몇십억씩 연봉 안겨주는 삼성은 참 돈이 많은가 보다. 날쌘돌이 김성윤은 언제 복귀하나"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김성윤의 복귀 시점은 언제가 될까. 박진만 감독은 "김성윤은 4월 말쯤. 늦어도 5월 초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이번 고척, 다음주 잠실 이후 홈(대구)에서 합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일단 김성윤을 시작으로 구자욱, 김영웅이 차례로 돌아온다면 삼성의 타선은 지금보다는 더 짜임새가 있어질 전망. 그때까지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사령탑 또한 "4월을 어떻게 해서든 버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