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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60km KKKKKK 안우진, 세 번째 등판 어땠나…이제 예열은 끝났다! 조만간 '리밋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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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60km KKKKKK 안우진, 세 번째 등판 어땠나…이제 예열은 끝났다! 조만간 '리밋 해제'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타순이 한 바퀴를 돌자, 공략을 당하면서 실점했다. 하지만 세 번째 등판에서 다시 한번 160km를 마크하는 6개의 삼진을 솎아냈다.

안우진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시즌 1차전 홈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투구수 49구,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안우진은 '이닝 제한'으로는 이날이 마지막 등판이다. 설종진 감독은 경기에 앞서 안우진이 3이닝 동안 60~65구를 던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리고 다음 등판은 4이닝을 던질 차례이지만, 앞으로는 이닝이 기준이 아닌 투구수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안우진은 시작부터 위력적이었다. 안우진은 1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을 상대로 초구부터 155km의 볼을 뿌리는 등 3구 만에 중견수 뜬공을 유도하며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생산했다. 그리고 후속타자 박승규와 맞대결에선 최고 160km를 마크하는 등 5구 승부 끝에 삼진을 솎아냈고, 이어 나온 류지혁도 10구까지 가는 승부를 통해 연속 삼진을 뽑아냈다.

이날 안우진의 최고 구속은 '트랙맨' 데이터 기준 160.3km로 지난 4월 12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의 159.62km(황성빈 상대)를 넘어서는 수치. 이는 2025년 트랙맨이 공식 구속 측정 시스템으로 도입된 후 가장 빠른 볼이었다. 즉 개인 최고 구속.

2회의 시작은 살짝 불안했다. 안우진은 선두타자 르윈 디아즈를 상대로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까지 다양한 볼을 던졌으나, 단 한 개의 스트라이크도 던지지 못하며 볼넷을 내주며 이닝을 시작했다. 하지만 실점은 없었다. 안우진은 후속타자 최형우를 2구 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큰 산을 넘었다.



최고 160km KKKKKK 안우진, 세 번째 등판 어땠나…이제 예열은 끝났다! 조만간 '리밋 해제'




흐름을 탄 안우진은 이어 나온 전병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강민호에게는 삼진을 뽑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지었다. 특히 강민호를 상대로는 1회 마지막 타자였던 류지혁과 마찬가지로 몸쪽 낮은 코스에 변화구를 구사해, 타자를 완전히 얼어붙게 만들었다.

그리고 3회 안우진은 선두타자 박세혁을 3구 만에 143km 체인지업으로 삼진 처리하더니, 후속타자 양우현에게는 144km 슬라이더를 위닝샷으로 던져 연속 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닝은 쉽게 매듭지어지지 않았다. 안우진과 두 번째 만나게 된 김지찬에게 2구째 144km 체인지업을 공략당하면서, 우익수 방면에 3루타를 맞으면서 첫 위기 상황에 놓였다.

이는 실점으로 이어졌다. 안우진은 계속되는 2사 3루에서 박승규에게 중견수 방면에 1타점 2루타를 내주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타순이 한 바퀴가 돈 이후 공략을 당하기 시작한 셈이다. 그래도 안우진은 더 흔들리지 않았고, 류지혁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그렇다면 안우진의 다음 등판은 언제가 될까. 설종진 감독은 이날 경기까지만 안우진과 배동현이 1+1 조합을 이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경기가 끝나면 배동현과 등판 날짜를 따로 잡을 예정"이라며 "부상 선수들도 있고 하니, 경기가 끝난 뒤에 (안)우진이가 먼저 갈지, 배동현이 먼저 등판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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