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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나 홀로 18홀… 박찬호 “성공은 인내심만이 데려다 줘”[SNS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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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나 홀로 18홀… 박찬호 “성공은 인내심만이 데려다 줘”[SNS ZONE]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고진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독특한 경험을 공유했다. 바로 최근 출전했던 대회인 JM 이글 L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동반자 없이 홀로 18홀을 소화한 소회다.

고진영은 컷 통과자가 홀수(65명)인 탓에 2명씩 짝지어 경기한 4라운드에서 홀로 경기했다. 3라운드에는 로런 코플린(미국)이 18홀을 외롭게 소화했다.

고진영은 “마지막 날 첫 조로 혼자 플레이하는 게 내 골프 인생에서 처음이었기에 티오프 전까지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면서도 믿어야 하는 그 이상한 갈림길에서 혼자 구시렁 구시렁거렸는데, 막상 혼자 치니 진짜 연습라운드 같으면서도 스코어를 안 적으니 나름 편했다”고 적었다.

어느덧 30대가 되고 결혼을 했으며, 과거 전성기의 경기력과 비교해 최근 경기력이 다소 아쉬워진 상황에서 골프선수 고진영의 복잡 미묘한 소회를 읽을 수 있었던 게시물이다. 그런데 댓글에서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등장했다. 바로 고진영과 프로암 경기를 소화했던 전 야구선수 박찬호다.

‘수다쟁이(투머치토커·Too Much Talker)’라는 별명을 가진 박찬호는 고진영의 게시물에 “산의 정상에는 말이에요. 올라가며 힘들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그게 그렇게 큰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인내심만 있었다는 성숙함이 있어요. 결국 성공하는 일도 다시 재기하는 일도 인내심만이 데려다 줄 겁니다. 화이팅”이라는 특별한 응원을 남겼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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