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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차출이 문제? 황당하네…"한국 대표팀 차출됐잖아" 카스트로프 90분 불발, 원인을 엉뚱한 곳에→소속팀 감독 비논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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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차출이 문제? 황당하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90분 풀타임을 뛰는 횟수가 적은 이유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차출이 꼽혔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23일(한국시간) "옌스 카스트로프가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라며 카스트로프의 체력을 지적했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20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르크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25-2026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72분을 소화했다. 이날 묀헨글라트바흐는 마인츠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마인츠전에서 3-4-2-1 전형의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경기 내내 활발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지친 모습을 보이면서 후반 27분 루카스 울리히와 교체됐다.



홍명보호 차출이 문제? 황당하네…




카스트로프는 올시즌 묀헨글라트바흐 주전으로 활약 중이지만 90분 풀타임을 뛴 횟수가 많지 않다. 그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19경기 중 끝까지 그라운드에 남은 건 5경기 밖에 되지 않는다.

매체도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묀헨글라드바흐의 핵심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는 72분 만에 교체됐다"라며 "그는 또 한 번 전력을 다한 끝에 지쳐버린 모습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스트로프는 교체되기 전까지 묀헨글라드바흐 선수 중 가장 많은 공중볼 경합(16회)을 기록했으며, 속도 33.04km/h를 기록해 경기장에서 두 번째로 빠른 선수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칠 줄 모르는 카스트로프는 다가오는 볼프스부르크와의 중요한 경기에서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가장 큰 의문은 강렬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카스트로프가 과연 90분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을지 여부이다"라고 전했다.



홍명보호 차출이 문제? 황당하네…




묀헨글라트바흐를 이끄는 오이겐 폴란스키 감독은 카스트로프가 90분 풀타임을 뛰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로 국가대표팀 병행을 꼽았다.

그는 "카스트로프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 처음 진출했기에 적응해야 할 부분이 많다"라며 "또한 부상과 한국 국가대표팀 차출로 인해 꾸준한 훈련 리듬을 유지하지 못했다. 그는 여전히 적응 단계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9월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뛰고 있다. 대표팀 합류를 위해 장거리 비행을 소화해야 하느라 체력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게 폴란스키 감독의 주장이다.

그러나 카스트로프는 지난 3월 A매치 일정 때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뛰지 않고 소속팀으로 돌아갔기에 폴란스키 감독의 주장은 의문을 남겼다.

또한 A매치 기간 중 선수의 대표팀 차출은 해당 축구협회와 대표팀의 독점 권한인데 이를 핑계 삼는 태도도 바르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올 만하다.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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