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0m 단독 돌파 골’ 그대로 재현한 ‘토트넘 에이스’ 맨유가 원한다 “빅클럽과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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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시 센터백 보강을 위해 토트넘 홋스퍼의 미키 판 더 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23일(한국시간) 맨유의 이적 소식을 조명했다.
매체는 “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는 최근 맨유 업무를 직접 챙기며 중요한 결정을 준비 중이다. 다음 시즌 UCL 진출 성공 시 재정과 이적시장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가장 이상적인 목표는 압도적인 피지컬의 왼발잡이 수비수를 추가하는 것이다. 부상으로 얼룩진 시즌을 보낸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의문이 남았다. 해리 매과이어는 33살이라 교체 자원이 필수다”라고 주목했다.
이어 “맨유 영입 후보로 고려되는 선수 중 하나는 미키 판 더 펜이다. 지난 12월 개리 네빌과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이야기했던 그는 토트넘 홋스퍼의 미래와 상관없이 다른 구단의 러브콜을 받을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열려있다. 토트넘의 강등이 오히려 팀 내 최고 선수들의 이적 경로를 수월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판 더 펜은 수비적으로 어려운 시즌을 보냈지만 40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2024년 올드 트래포드에서 기록한 득점은 팬들 뇌리에 강하게 남아 있다”며 “그의 능력은 맨유 스쿼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리버풀과 영입 경쟁을 펼칠 수 있다. 유럽의 다른 빅클럽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판 더 펜은 손흥민이 떠난 현재 토트넘의 에이스 중 한 명이다. 토트넘의 부주장으로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코펜하겐과 UCL 맞대결에서는 70m 드리블 득점을 터트리며 과거 손흥민이 선보였던 72.3m 돌파골을 연상시켰다. 또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크로바틱한 수비로 실점을 막는 결정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덕분에 토트넘과 손흥민은 유로파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었다.
판 더 펜이 2025년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은 나름 긍정적인 요소가 있었다. 하지만, 2026년에는 좀처럼 기쁜 소식이 없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 기준 승점 31점으로 18위(강등권)에 있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승점 33점)과는 승점 2점, 16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36점)와 5점 차이다. 이제 다섯 경기 남은 지금 토트넘의 잔류 여부가 불확실하다.
토트넘이 2부 리그로 떨어지면 지금 크리스티안 로메로,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 등 핵심 선수를 지키기 어려울 것이다. 판 더 펜도 마찬가지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2월 “맨유가 판 더 펜 영입을 위해 1억 2500만 파운드(약 2497억원) 규모의 깜짝 이적을 추진한다”고 보도한 적 있다. 판 더 펜은 토트넘과 2029년까지 계약이다. 아직 계약 기간이 3년 이상 남은 만큼 이적료는 천문학적으로 측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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