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53경기서 연속 출루 멈춘 날…무라카미는 5경기 연속포로 시즌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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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3일 샌프란시스코 방문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오타니는 지난해 8월 25일 샌디에이고 방문경기부터 전날까지 5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날 1루를 밟지 못하면서 추신수(44·은퇴·52경기)가 가지고 있던 빅리그 아시아 타자 최장 연속 출루 기록을 1경기 늘린 데 만족해야 했다.
마운드 위에서는 달랐다. 이날 다저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타니는 6이닝 동안 실점 없이 삼진 7개를 잡았다. 오타니는 올 시즌 24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2점(1자책점) 밖에 내주지 않고 있다. 오타니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0.38까지 떨어졌다.
오타니를 상대로 삼진과 땅볼로 물러났던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8)는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잭 드레이어(27)에게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패트릭 베일리(27)의 3점포가 터지면서 샌프란스시코가 3-0으로 승리했다.
전날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이던 무라카미는 이날 애리조나 방문경기에서 5-10으로 뒤진 7회초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날렸다. 그러면서 오타니가 지난해 7월 20~24일 세웠던 아시아 타자 연속 경기 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 MLB에 데뷔한 무라카미는 24번째 경기를 치른 이날까지 안타를 총 21개 쳤는데 그중 10개가 홈런이다. MLB에 진출했던 아시아 타자는 물론 화이트삭스 타자 가운데서도 데뷔 24경기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임보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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