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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우승 진짜 장담 못한다…샌디에이고 FA 긴급 영입, 아직 미계약 10승 선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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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우승 진짜 장담 못한다…샌디에이고 FA 긴급 영입, 아직 미계약 10승 선발이 있었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지난해 10승과 더불어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던 선발투수가 아직도 FA 시장에 남아 있었다니.

'우승후보' LA 다저스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긴급 수혈'에 나섰다. 바로 FA 시장에 남아 있던 우완투수 루카스 지올리토(33)와 계약에 합의한 것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베테랑 우완투수 루카스 지올리토와 2027년 상호 옵션이 포함된 1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레이는 "지올리토의 계약은 1년 300만 달러가 보장된 금액으로 경우에 따라 8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지올리토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기까지 일정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 'MLB.com'은 "지올리토는 싱글A에서 경기를 시작으로 샌디에이고에 합류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직 콜업 일정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계약 내용에 따르면 25일 이내에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올리토는 메이저리그 통산 206경기 1158⅔이닝 71승 66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는 26경기 145이닝 10승 4패 평균자책점 3.41을 남기며 부활에 성공했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2024시즌을 통째로 날렸던 지올리토 입장에서는 지난 시즌의 활약은 야구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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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지난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으나 지올리토의 투구는 볼 수 없었다. 지올리토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 권리를 행사한 지올리토는 정규시즌이 개막하고 나서도 무적 신세로 지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MLB.com'도 "지올리토는 이달 초 샌디에이고 외에 시카고 컵스의 관심을 끌었지만 그의 FA 기간이 정규시즌 개막 이후에도 연장된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지올리토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절이던 2018년 10승, 2019년 14승, 2021년 11승, 2022년 11승을 거두며 꾸준히 선발투수로서 입지를 다졌던 선수로 지난해 다시 10승 고지를 밟으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지난해 지올리토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3.3마일을 기록했고 이는 2022년(92.8마일), 2023년(93.1마일)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포심 패스트볼과 더불어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주로 사용하고 좌타자를 상대로 곁들이는 커브가 있다.

마침 지올리토가 합류한 팀이 샌디에이고라 더욱 주목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16승 7패로 다저스(16승 7패)와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다저스의 '대항마'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샌디에이고는 닉 피베타, 조 머스그로브, 그리핀 캐닝 등 선발투수진에 부상자들이 속출한 상태라 지올리토의 합류는 '천군만마'가 아닐 수 없다. 과연 샌디에이고가 지올리토와의 계약을 계기로 다저스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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