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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영웅이 어쩌다' LG 치리노스, '외인 교체도 고려 중' 팔꿈치 통증→엔트리 말소... 대체 선발은 이정용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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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영웅이 어쩌다' LG 치리노스, '외인 교체도 고려 중' 팔꿈치 통증→엔트리 말소... 대체 선발은 이정용 [잠실 현장]




염경엽(58) LG 감독은 22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팔꿈치가 안 좋다고 해서 뺐다"며 "주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보통 한 15일은 쉬어야 되니까 한 달 정도 빠지지 않겠나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30경기에서 177이닝을 소화하며 13승 6패, 평균자책점(ERA) 3.31로 활약한 치리노스는 한국시리즈에서도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LG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올 시즌 4경기에서 16이닝 1승 2패, ERA 6.75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도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던 치리노스였다. 다만 시점의 차이가 있다. 당시엔 전반기 막판 쯤 불편함을 호소했다. 염 감독은 전반기를 조금 먼저 마치고 휴식할 수 있게 배려했고 후반기에도 가장 늦게 로테이션에 치리노스의 이름을 올렸다.



'우승 영웅이 어쩌다' LG 치리노스, '외인 교체도 고려 중' 팔꿈치 통증→엔트리 말소... 대체 선발은 이정용 [잠실 현장]




일시 대체 선수는 물론이고 완전 교체까지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염 감독은 "고민은 구단에서 할 것"이라면서도 "아직 단장님과 (어떻게 할지) 합의를 안 해서 얘기를 못하겠다. 우리 구단은 준비를 빠르게 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여러가지로 준비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당장 치리노스의 로테이션에 들어갈 선수를 찾아야 한다. 염 감독은 "내일은 아마 불펜데이식으로 갈 수도 있고 선발은 조금 봐야될 것 같다"면서도 "정해는 놨는데"라고 뜸을 들이더니 "이정용(30)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불펜에서만 등판한 이정용은 2023년 후반기 선발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손주영과 김윤식이 돌아오기까지는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체 선수를 구하기 전까지는 빈자리를 메울 선수가 필요하고 우선적으로 이정용이 기회를 얻게 됐다.

LG는 이날 치리노스를 말소하며 박시원을 등록시켰다.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천성호(3루수)-박동원(포수)-송찬의(우익수)-구본혁(2루수)로 꾸렸다. 선발 투수로는 라클란 웰스가 나선다.



'우승 영웅이 어쩌다' LG 치리노스, '외인 교체도 고려 중' 팔꿈치 통증→엔트리 말소... 대체 선발은 이정용 [잠실 현장]




잠실=안호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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