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파격 요청, 'EPL 득점왕 일등공신' 영입 주장...'모우라 LA로 와라'..."LA FC 영입 명단 최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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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루카스 모우라와 손흥민이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을까.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에크렘 코누르는 21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붐을 통해 단독 보도라며 '최근 브라질 축구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복귀 중 하나를 성공시킨 모우라가 상파울루에서의 꿈 같은 시간을 뒤로하고 커리어의 마지막 대형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파울루는 모우라와 재계약을 망설이고 있다. 코누르는 '상파울루는 모우라를 단순한 선수가 아닌 팀의 리더이자 '클럽의 아이콘'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약 130만파운드(약 26억원)에 달하는 그의 연봉과 2026년 말 만료되는 계약 조건은 구단을 재정적 선택의 기로로 몰아넣고 있다. 모우라가 부상 회복 후 예전의 기량을 회복한다면 재계약 제안이 테이블에 오를 것이다. 하지만 선수가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구단도 이 작별을 막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에게 모우라는 특별할 수밖에 없는 선수다. 2017~2018시즌 도중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모우라는 기대치만큼의 활약을 해내지는 못했지만 드라마를 많이 연출했다. 특히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진출 일등공신이다. 또한 손흥민의 득점왕 만들기 프로젝트에서도 대단한 공을 세웠다. 2021~2022시즌 리그 최종전에서 모우라가 돕지 않았다면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은 없었을 것이다. 모우라는 경기장 안팎에서 손흥민과 굉장히 가깝게 지냈다.
2023년 여름 토트넘을 떠난 모우라는 상파울루 이적 후 초반에는 다소 힘이 되지 못했지만 2024시즌에는 부활했다. 리그 10골 6도움으로 맹활약해줬다. 2025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거의 팀에 힘이 되지 못했다. 모우라는 이번 시즌에는 팀에 기여할 필요가 있었는데 최근 갈비뼈가 2개나 부러지는 큰 부상으로 당분간 또 전력에서 이탈할 수밖에 없다.
이 상황에서 상파울루는 적절한 이적료 제안이 온다면 모우라를 보내줄 생각이다. 코누르는 '상파울루가 엄청난 이적료를 요구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흘러나온 정보에 따르면 MLS 구단들을 대상으로 150만~250만유로(약 26억~43억원) 사이의 상징적인 금액이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드니 부앙가를 제외하면 마땅한 공격 파트너가 없는 손흥민이라 모우라가 추가되면 공격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김대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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