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똑똑하다’ 오현규로 맨유에 ‘이적료 프리미엄’ 받는다→“북중미 월드컵 활약 후 ‘몸값 폭등’하면 매각”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똑똑하다’ 오현규로 맨유에 ‘이적료 프리미엄’ 받는다→“북중미 월드컵 활약 후 ‘몸값 폭등’하면 매각”




오현규의 소속팀 베식타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토트넘 홋스퍼에 한국 공격수를 더 비싸게 매각할 방법을 생각 중이다.

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맨유의 관심을 받고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튀르키예의 ‘예니아키트’와 ‘파나틱’ 등 복수 매체들에 따르면 맨유와 토트넘 홋스퍼가 오현규를 주시하고 있다. 오현규가 베식타시에서 주로 벤치에서 활약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득점 행진을 펼치면서 평가가 바뀐 것으로 해석된다.

많은 맨유 팬들이 오현규의 합류를 환영하고 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MUTD VIEW’는 “맨유가 올여름 한국 공격수 오현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베식타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카우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498억원)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맨유 팬들은 “한국 선수는 영입해야 한다. 그들은 항상 열심히 활약한다”, “스트라이커를 적절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면 좋은 거래다”, “지금 맨유에서 급여만 받고 있는 벤치 선수들을 매각 후 영입하면 합리적인 행보다” 등 오현규 이적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똑똑하다’ 오현규로 맨유에 ‘이적료 프리미엄’ 받는다→“북중미 월드컵 활약 후 ‘몸값 폭등’하면 매각”




하지만, 베식타시는 오현규를 급하게 매각할 생각이 없다.

튀르키예 매체 ‘아 스포르’는 19일 “맨유와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오현규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다만 당분간 베식타시는 제안을 검토할 생각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베식타시는 다음 시즌 쉬페르리그 우승이 목표다. 오현규는 이 계획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며 “베식타시는 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한국 공격수의 몸값을 높일 것이다. 향후 약 4000만 유로(약 696억원) 정도 이적료에 매각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고 밝혔다.

베식타시 관점에서는 나름 합리적인 계획이다. 다른 구단도 아니고 맨유와 토트넘의 관심을 받는 공격수는 최대한 비싸게 판매하는 게 현명한 거래 방법이다.

맨유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 벤자민 셰슈코 등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이 과정에서 한화 약 2800억 원 이상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는 올해 여름에도 많은 투자를 통해 선수단을 강화할 것이라고 알렸다. 오현규라는 최고의 카드를 쥐고 있는 베식타시는 가능한 비싸게 매각하고 싶을 것이다.



‘똑똑하다’ 오현규로 맨유에 ‘이적료 프리미엄’ 받는다→“북중미 월드컵 활약 후 ‘몸값 폭등’하면 매각”




베식타시는 오현규 매각에 실패해도 아쉬움이 크지 않다. 팀의 핵심 선수인 만큼, 기존 계획대로 리그 우승에 도전하면 된다.

오현규는 베식타시로 이적하자마자 세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최근까지 10경기 선발 출전해 7득점·1도움을 기록했다. 시즌이 진행 중인 만큼, 공격 포인트는 더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에서 이미 사인회까지 개최했을 정도로 조명 받는 스타 선수로 거듭났다.

오현규는 단순히 골을 많이 넣은 것을 넘어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정규리그만 따진다면 총 23개의 슈팅을 시도해 6골을 넣었다.

슈팅 대비 득점의 빈도도 높은 편이지만, 득점을 기대할 만한 수치(기대 득점/3.24골)을 감안하면 2배 이상의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더욱 호평을 받고 있다. 오현규는 경기를 치를 수록 베식타시에 녹아들고 있는 면모를 보이고 있어 시즌이 끝날 때면 두 자릿수 득점도 문제가 없다는 평가다. 맨유가 관심을 보이는 것도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과연 오현규는 다음 시즌 어느 팀 유니폼을 입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