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1→5-5 피말리는 접전, 결국 디펜딩챔피언이 웃었다…오스틴 결승타+유영찬 10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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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만났던 LG와 한화가 정규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다. 디펜딩 챔피언 LG가 한화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거뒀다.
LG 트윈스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4회말 5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뒤 7회 동점을 허용했지만 결국 리드를 되찾았다. LG는 13승 6패로 승률을 0.700까지 끌어올렸다. 개막 3연패 이후 13승 3패다. 한화는 8승 11패로 승률이 0.421로 떨어졌다.
#한화 이글스 선발 라인업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이도윤(2루수)-김태연(3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선발투수 문동주
지난 13일 1군에서 빠진 노시환이 23일 복귀에 앞서 미리 선수단에 합류했다.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이 22일 퓨처스리그 LG전 대신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복귀전을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LG 트윈스 선발 라인업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천성호(3루수)-송찬의(우익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 선발투수 송승기
송찬의는 20일 1군에서 말소된 이재원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올라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염경엽 감독은 송찬의가 퓨처스리그 타율 0.340의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었던 만큼 슬럼프에 빠진 홍창기의 빈자리까지 잘 채워주기를 기대했다.

3회까지는 투수전 양상. 두 팀 모두 득점하지 못했다. LG는 3회까지 안타 하나 볼넷 하나에 그쳤다. 한화가 LG보다는 많은 기회를 얻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로 무득점이었다. 1회와 2회 연달아 선두타자가 출루했으나 결정타가 터지지 않았다. 3회와 4회에도 주자가 나갔지만 득점은 없었다.
위기를 넘긴 LG가 4회 대량 득점으로 한번에 주도권을 가져왔다. 선두타자 문성주의 2루타가 시발점이었다. 1사 후에는 문보경과 오지환이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가 됐다. 이어 천성호의 유격수 땅볼 때 상대 실책이 나오면서 LG가 먼저 점수를 뽑았다.
송찬의 타석에서는 폭투까지 나오면서 문보경까지 득점했다. 송찬의는 4-0을 만드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2사 후 신민재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LG가 4회에만 5득점 빅이닝을 완성했다. 한화는 4회 2사 후 문동주를 김서현으로 교체하는 동시에 포수까지 바꿨다. 연달아 폭투를 허용한 최재훈 대신 허인서에게 홈플레이트를 맡겼다.
한화의 반격도 매서웠다. 한화는 5실점 뒤 5회초 문현빈의 1타점 3루타로 1점을 만회했고, 7회 대량 득점으로 동점까지 만들었다. 오지환의 실책이 만든 '스노볼'이 동점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LG는 7회말 2사 후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1사 후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문성주의 땅볼에 2루로 진루했다. 오스틴이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LG는 오스틴의 적시타로 얻은 1점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김영우가 8회를 삼자범퇴로 막고 유영찬에게 세이브 기회를 연결했다. 유영찬은 11경기 만에 10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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