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에게 위험한 '살인 백태클'…절친 에브라는 보고만 있지 않았다 [곽경훈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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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8살 형님의 어깨 잡고 박지성에게 데리고 간 에브라
수원삼성 레전드 팀이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OGFC: THE LEGENDS ARE BACK’ 레전드 매치 맨체스터 유나이디트 레전드들고 구성된 OGFC를 1-0으로 꺽었다.
이번 경기에서 수원삼성은 이운재, 마토, 양싱민, 김두현, 조원희 , 산토스, 송종국, 데니스, 이관우, 염기훈, 서정원 등이 선발 출전했다.
OGFC는 에드윈 반 데사르, 파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난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라이언 긱스, 앨런 스미스, 네마냐 비디치, 파비우 다 실바, 하파엘 다 실바, 안토니오 발렌시아, 대런 깁슨이 출전했다.
![박지성에게 위험한 '살인 백태클'…절친 에브라는 보고만 있지 않았다 [곽경훈의 현장]](/data/sportsteam/image_1776661218094_16909012.jpg)
이벤트 경기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양팀 선수들은 초반부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고질적은 무릎 부상으로 수술 후 경기를 준비한 박지성의 출전이었다. 박지성은 후반 37분 교체 투입되었다.
박지성이 그라운드에 나오자 팬들은 환호했고, 박지성은 팬들의 환호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오른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박지성에게 위험한 '살인 백태클'…절친 에브라는 보고만 있지 않았다 [곽경훈의 현장]](/data/sportsteam/image_1776661218124_25459727.jpg)
![박지성에게 위험한 '살인 백태클'…절친 에브라는 보고만 있지 않았다 [곽경훈의 현장]](/data/sportsteam/image_1776661218138_28645461.jpg)
하지만 경기 종료를 앞두고 흘러나온 볼을 잡은 박지성에게 전 수원 삼성 이병근 감독이 거친 백태클을 했고, 박지성은 살짝 피했지만 걸려 넘어졌다.
곧바로 박지성의 절친 에브라가 8살 차이의 이병근 전 감독의 어깨를 잡고 박지성에게 끌고 가서 사과를 시켰다. 박지성도 활짝 웃으며 사과를 받았고, 이병근 전 감독, 에브라도 모두 웃으며 다시 그라운드로 향했다.
박지성은 태클에 대해서 "보기에 조금 거칠게 보였을 수는 있지만, 직접 당한 입장에서는 다치려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아마 장난식으로 나온 플레이였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 했다.
![박지성에게 위험한 '살인 백태클'…절친 에브라는 보고만 있지 않았다 [곽경훈의 현장]](/data/sportsteam/image_1776661218153_27250962.jpg)
![박지성에게 위험한 '살인 백태클'…절친 에브라는 보고만 있지 않았다 [곽경훈의 현장]](/data/sportsteam/image_1776661218167_28333495.jpg)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7분 수원 레전드 데니스의 감각적인 침투 패스를 받은 산토스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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