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경기중 선배 류지혁에 욕설?…'하극상' 논란에 강민호 해명은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지난 19일 강민호는 삼성 구단 공식 SNS에 댓글을 남겼다. 강민호는 "현재 상황에 대해 다소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바로 잡고자 남긴다"고 운을 뗐다.
강민호는 "오늘 경기에서 (원)태인이가 보인 행동은 LG(정수성) 3루 베이스 코치의 모션이 커서 집중이 잘 안되는 부분을 (류)지혁이에게 하소연하는 과정에서 나온 모습이었다"며 "저희 삼성 라이온즈에는 버릇없는 후배는 단 한명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팀의 고참으로 오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정확히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사건의 발단은 같은 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LG트윈스 경기 도중 발생했다. 0대 0으로 팽팽하던 두 팀의 경기는 4회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4회 초 LG가 오지환에 이어 천성호, 박동원의 적시타로 3점을 따내자 마운드 위에 있던 원태인이 화를 참지 못하고 욕설하는 듯한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어 당황스러워하는 2루수 류지혁의 얼굴도 포착됐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원태인이 선배 류지혁을 향해 강한 불만을 표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팀 내 최고참 강민호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원태인의 분노는 류지혁에게 향한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호 설명처럼 원태인이 실점한 뒤 예민해진 자신을 탓하는 의도였다고. 경기가 끝난 직후 LG 주장인 박해민이 직접 원태인을 불러 문제가 된 부분을 확인하기도 했다. 박해민 역시 원태인 설명을 듣고 "입장을 잘 알겠다. 들어가서 이야기해보겠다"고 말했다.
원태인은 오는 21일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 앞에서 이번 논란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강지원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