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샷 퇴장에도 성적·매너 모두 남겼다…호주 6주 알바, 정규직 전환 가능성도?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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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샷 퇴장에도 성적·매너 모두 남겼다…호주 6주 알바, 정규직 전환 가능성도? [오!쎈 대구]](/data/sportsteam/image_1776571243419_16067518.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헤드샷 퇴장 후 동료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을 두고 “팀 분위기에 잘 녹아들었다”고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맷 매닝의 대체 선수로 삼성과 6주 계약을 맺은 오러클린은 3경기에 나서 1패 평균자책점 7.11을 기록 중이다. 오러클린은 데뷔전이었던 지난 3월 3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3⅔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다.
하지만 5일 KT 위즈를 상대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2실점)를 달성하며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다시 제구 난조가 발목을 잡았다. 11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사사구 7개를 허용하며 3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박진만 감독은 18일 대구 LG 트윈스전 선발 임무를 맡은 오러클린을 두고 “오러클린이 퐁당퐁당인데 이번에는 잘 던질 차례”라고 웃어 보였다.
![헤드샷 퇴장에도 성적·매너 모두 남겼다…호주 6주 알바, 정규직 전환 가능성도? [오!쎈 대구]](/data/sportsteam/image_1776571243741_22091416.jpg)
1회 박해민, 문성주, 오스틴 딘 세 타자를 삼자범퇴 처리한 오러클린은 2회 오지환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3회에도 박동원과 문성주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2사 1,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오러클린은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지환을 상대로 던진 3구째 직구가 타자의 헬멧을 스쳤다. KBO리그 규정에 따라 퇴장 당했다. 좌완 이승민이 급히 마운드에 올라 위기를 잠재웠다. 오러클린은 경기 후 이승민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
19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선발 투수로서 책임감을 느낀 것 같다. 팀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니 분위기게 잘 녹아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제 구속과 제구 모두 좋았다. 어제처럼만 던지면 계속 던질 수 있는 환경이 생길 것”이라고 잔류 가능성도 내비쳤다.
![헤드샷 퇴장에도 성적·매너 모두 남겼다…호주 6주 알바, 정규직 전환 가능성도? [오!쎈 대구]](/data/sportsteam/image_1776571244039_26424468.jpg)
한편 삼성은 19일 선발 투수로 원태인을 내세운다. 복귀 후 두 번째 등판이다. 박진만 감독은 “첫 등판에서 70개 던졌는데 오늘 90개 안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유격수 이재현-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좌익수 함수호-포수 강민호-우익수 김헌곤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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