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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아찔한 슬라이딩에도 부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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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타석에서 좋은 감각을 이어갔다. 아찔한 장면도 있었지만, 부상은 피했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6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3이 됐다. 다섯 경기 연속 안타,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다.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아찔한 슬라이딩에도 부상 피해




2회 첫 타석부터 타격감이 좋았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워싱턴 선발 케이드 카발리를 상대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진 1사 1루에서 엘리엇 라모스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가 나왔다. 헥터 보그 3루코치는 상대 좌익수 데일렌 라일의 어깨가 약하다 생각하고 이정후를 홈까지 보냈다.

그러나 상대 유격수 CJ 에이브람스의 어깨를 간과했다. 중계를 받은 에이브람스가 홈에 정확히 공을 뿌리면서 이정후를 아웃시켰다. 이정후는 태그를 피하기 위해 몸을 비틀며 슬라이딩을 시도했으나,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이정후는 이 과정에서 더그아웃에 들어와 트레이너가 그를 살피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그러나 필드에 남았다. 자칫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지만, 다행히 이를 피한 모습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계속된 2사 2루에서 드류 길버트의 우전 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아찔한 슬라이딩에도 부상 피해




샌프란시스코는 7회초 2사 2루에서 라파엘 데버스가 적시타를 때려 6-5로 역전했지만, 9회 동점을 허용했다.

마무리를 위해 올라온 라이언 워커가 첫 타자 조빗 비바스에게 2루타를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브래디 하우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는데 중견수 길버트가 정확한 판단으로 3루에 송구, 주자를 잡으면서 동점으로 막을 수 있었다. 3루 주자 아웃 타이밍이 조금 더 빨랐다면 득점 자체를 무효로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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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2회 마침내 차이를 만들었다. 선두타자 맷 채프먼이 좌전 안타로 2루에 있던 루이스 아라에즈를 불러들였다. 추가 점수는 내지 못했다. 이정후는 연장 두 차례 타석에서는 루킹삼진과 파울플라이로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0회말, 11회말 불안한 모습 보여줬던 샌프란시스코는 12회말은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낸 케일럽 킬리안이 승리투수가 됐다.

선발 아드리안 하우저는 5 2/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5실점(4자책) 기록했다. 1회 제임스 우드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이후 2회 4실점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워싱턴 선발 카발리는 4이닝 7피안타 5탈삼진 3실점(1자책) 기록하고 내려갔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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