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에게 모든 책임 물을 수 없지만…” 강등 확률 100% 울버햄튼 선수 중 ‘최하 평점’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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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황희찬이 이번 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 ‘최하 평균 평점’을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엘란드 로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현재 울버햄튼은 승점 17점으로 최하위, 리즈는 승점 36점으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사실상 강등이 확정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울버햄튼은 리그 6경기가 남은 시점, 승점 17점으로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강등권 바로 위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는 승점 15점. 남은 6경기 중 5경기 이상 무조건 승리해야 잔류 가능성을 얕게나마 엿볼 수 있다.
전망은 어두울 뿐이다. 지난 11일 웨스트햄전 0-4 완패 이후,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울버햄튼의 강등 확률을 ‘100%’라고 전망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 역시 울버햄튼이 잔류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고 바라봤다.
암울한 상황 속, 황희찬의 불명예스러운 기록이 조명됐다. 영국 ‘풋볼 365’는 이번 시즌 PL 구단 중 ‘최하 평균 평점’을 기록한 선수들을 차례로 나열했다. 매체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매긴 평점을 기준 삼아 “단순히 출전 시간이 적은 백업 자원 지목을 피하기 위해, 최소 12경기 선발 출전 또는 24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만 대상에 포함했다. 32라운드 기준 기록이다”라며 평가 기준을 설명했다.
울버햄튼에서는 황희찬이 지목됐다. 매체는 “울버햄튼의 이번 시즌 최저 평점 선수로 황희찬(평균 평점 6.16점)이 지목됐다”면서도 “다만 팀 전체가 시즌 내내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는 점에서, 부진의 책임을 황희찬 한 명에게 돌리기는 어렵다는 평가다”라고 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공식전 26경기에 나서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 지휘봉을 잡은 롭 에드워즈 감독 체제에서 다시금 주전으로 도약하며 새해 초반 공격 포인트 생산을 다시 가동했지만, 부상이 겹치며 전력에서 이탈한 기간이 상당했다. 최근 다시 상승 흐름을 탔지만, 초반 부진이 컸던 탓에 평균 평점이 낮게 측정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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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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