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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타자 오타니 못 봅니다...'사구 여파' 오타니 선발 라인업 제외, 투수로만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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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타자 오타니 못 봅니다...'사구 여파' 오타니 선발 라인업 제외, 투수로만 등판한다




[더게이트]

'타자 오타니' 오늘은 쉽니다! LA 다저스 투타겸업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잠시 방망이를 내려놓고 투수로만 나선다. 



당분간 타자 오타니 못 봅니다...'사구 여파' 오타니 선발 라인업 제외, 투수로만 등판한다




오른쪽 어깨에 사구 퍽! 이후 7타수 무안타

발단은 14일 메츠와의 시리즈 1차전이었다. 오타니는 상대 좌완 데이비드 피터슨이 던진 시속 151km/h 싱커에 오른쪽 어깨를 직격당했다. 비명을 지를 정도의 강한 충격이었음에도 그날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고, 다음 날에도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하지만 견갑골 부근 통증은 이틀이 지나도록 가라앉지 않았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고심 끝에 오타니의 라인업 제외를 결정했다. 로버츠 감독은 "사구가 없었다면 평소처럼 투타를 겸업했을 것"이라며 "통증이 남은 상태에서 타격 준비까지 소화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투구에만 집중하는 것이 최선임을 오타니에게 설명했고, 선수 본인도 곧바로 수긍했다"고 덧붙였다.

타석에서 빠지는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여지도 있다. 오타니는 사구 이후 7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좋았던 타격 페이스가 일시적으로 꺾인 상태다. 다만 15일 경기에서 고의볼넷으로 걸어 나가며 이어온 4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은 이번 타석 제외 덕에 중단 없이 유지된다. 메이저리그 전체 최장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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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러싱이 메우는 빈자리

오타니의 빈자리는 카일 터커가 메운다. 평소 오타니가 맡던 1번 타자 자리에 터커가 전진 배치됐고, 지명타자 역할은 유망주 포수 달튼 러싱이 이어받는다. 다저스는 이번 시리즈에서 이미 2승을 선점하며 기세를 올린 상태다.

7연패 수렁에 빠진 메츠를 상대로 오타니가 마운드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3연전 싹쓸이를 달성할지가 관건이다. 투수와 타자 둘 다 잘하는 오타니는 하나만 집중했을 때는 괴물 같은 위력을 보여준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오는 23일 샌프란시스코 원정 등판부터는 다시 방망이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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