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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펑펑' 캡틴 부상 정말 심각했구나...보조기 차고 절뚝이는 로메로 포착→시즌 아웃에 토트넘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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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펑펑' 캡틴 부상 정말 심각했구나...보조기 차고 절뚝이는 로메로 포착→시즌 아웃에 토트넘 초비상




[포포투=김아인]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결국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경기 도중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던 그의 부상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더 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로메로가 무릎 보조기를 착용한 채 절뚝이며 전문 의료 센터를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사실상 그의 시즌 아웃을 알렸다.

앞서 로메로는 지난 12일 열린 선덜랜드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다. 후반 25분 상대 공격수 브라이언 브로비와의 경합 과정에서 등을 밀려 중심을 잃었고, 앞에 있던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와 강하게 충돌했다.

생각보다 상황은 심각했다. 경기가 약 8분간 중단될 정도로 로메로의 고통은 컸다. 결국 의료진은 로메로의 경기 지속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고, 캡틴은 그라운드를 떠나는 순간 끝내 눈물을 쏟아내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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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결과, 다행히 수술이 필요한 측부 인대 파열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완벽한 회복까지는 '최소 6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오는 5월 24일에 시즌이 종료되는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고려하면, 사실상 이번 시즌은 로메로 없이 치러야 한다.

팀 상황은 최악이다. 이날 선덜랜드전에서 0-1로 패배한 토트넘은 승점 30점으로 강등권인 18위까지 추락했다. 시즌 종료까지 단 6경기가 남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수비의 핵심이자 주장인 로메로의 이탈은 뼈아픈 대목이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고민도 깊어졌다. 부임 직후부터 로메로를 전술의 핵심으로 점찍었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리더를 잃으면서, 남은 잔류 싸움을 위해 전술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다만,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는 청신호가 켜졌다. 현지 기자들은 "로메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월드컵 개막전(6월 16일, 알제리전) 일정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로메로의 부상 소식과 함께 그의 거취 문제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그의 아버지 빅토르는 "토트넘과 계약이 2년 남았고 높은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구단은 투자한 만큼을 회수하려 할 것"이라며 아들의 이적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강등 탈출이라는 생존 전쟁과 함께, 핵심 수비수 로메로의 부상 공백이라는 이중고를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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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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