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4-0→4-4→7-4→7-7→8-8→8-10→11-10’…오리무중의 난타전 승부, 결국 양키스가 웃었다, 9회말 ‘끝내기 폭투’로 5연패 탈출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4-0→4-4→7-4→7-7→8-8→8-10→11-10’…오리무중의 난타전 승부, 결국 양키스가 웃었다, 9회말 ‘끝내기 폭투’로 5연패 탈출




처절한 난타전의 승자는 뉴욕 양키스였다. 양키스가 9회말 극적인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LA 에인절스에 재역전승을 거뒀다.

양키스는 14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도합 26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11-10으로 이겼다. 직전 탬파베이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주는 등 최근 충격적인 5연패에 빠졌던 양키스는 이날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양키스는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1회말 무사 3루에서 애런 저지가 에인절스 선발 기쿠치 유세이를 상대로 선제 투런홈런을 작렬한데 이어 2회말 무사 1루에서는 호세 카바예로의 투런홈런이 터져 4-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에인절스는 4회초 선두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것을 시작으로 대거 4점을 뽑아 순식간에 4-4 균형을 맞췄다.

양키스는 5회말 다시 ‘한 방’으로 리드를 잡았다. 1사 2·3루에서 그리샴이 에인절스의 불펜 투수 숀 앤더슨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작렬, 7-4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에인절스도 6회초 트라웃의 스리런홈런이 터지며 양키스가 달아나게 두지 않았다.



‘4-0→4-4→7-4→7-7→8-8→8-10→11-10’…오리무중의 난타전 승부, 결국 양키스가 웃었다, 9회말 ‘끝내기 폭투’로 5연패 탈출




이후 6회말과 7회초 각각 1점씩 주고받아 8-8 동점인 상황에서, 8회초 에인절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의 추가 기울어지는 듯 했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트라웃이 양키스의 카밀로 도발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작렬, 10-8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는 9회말 반전을 맞이했다. 선두타자 재즈 치좀 주니어의 안타로 무사 1루를 만든 양키스는 다음 타자 그리샴이 에인절스의 조던 로마노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날려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키스는 카바예로의 2루타에 이은 3루 도루 성공으로 무사 3루 끝내기 찬스를 잡았고, 오스턴 웰스의 볼넷에 이어 라이언 맥마혼의 타석 때 로마노의 폭투가 나오며 극적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날 홈런 2방씩 터뜨린 저지와 트리샴은 각각 5타수2안타 3타점, 3타수2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그리샴은 대타로 나와 홈런을 2개나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에인절스는 트라웃이 홈런 2개 포함 5타수2안타 5타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4-0→4-4→7-4→7-7→8-8→8-10→11-10’…오리무중의 난타전 승부, 결국 양키스가 웃었다, 9회말 ‘끝내기 폭투’로 5연패 탈출




윤은용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