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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4연승 중 '결승타 3번', 이런 해결사 또 있나…'부상 신음' 150억 타자, 클러치히터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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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4연승 중 '결승타 3번', 이런 해결사 또 있나…'부상 신음' 150억 타자, 클러치히터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그야말로 해결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나성범(KIA 타이거즈)은 지난 한 주 동안 5경기에서 타율 0.316(19타수 6안타), 2홈런 8타점 6득점, 출루율 0.364 장타율 0.632, OPS 0.996의 성적을 거뒀다.

기록에서 볼 수 있듯이 일주일 동안 나성범은 뛰어난 타격감을 과시했다. 한때 0.188(4월 7일 기준)까지 떨어졌던 시즌 타율도 0.255까지 올라왔다.

놀라운 점은 주간 5경기 중 3경기에서 결승타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나성범은 8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번 타자로 출전했다. KIA는 0-1로 뒤지던 1회 2사 후 김선빈과 김도영의 연속 볼넷에 이어 해럴드 카스트로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2사 1, 2루 상황에 등장한 나성범은 중견수 앞 안타를 터트리며 김도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KIA가 2-1 리드를 잡는 순간이었다. 이후 KIA는 3회까지 12점을 올렸고, 4회 4점을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15-5로 승리했다. 



KIA 4연승 중 '결승타 3번', 이런 해결사 또 있나…'부상 신음' 150억 타자, 클러치히터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다음날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장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KIA는 1회와 2회 각각 1실점씩 기록했으나, 3회 한 점을 따라갔다. 이어 4회 상대 송구 실책으로 만들어진 기회에서 나성범이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에게 중월 2점 홈런을 터트리면서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결국 KIA가 6-5로 이기면서 나성범은 연이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11일 게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나성범은 다음날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겨줬다. 1-1로 맞서던 4회, 카스트로의 선두타자 2루타로 찬스를 잡은 가운데, 나성범은 한화 선발 잭 쿠싱의 스위퍼를 받아쳐 중견수 앞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를 기폭제로 한화는 박재현의 적시타와 제리드 데일의 희생플라이까지 보태 4회에만 3점을 보탰다. 이후 경기 막판 한준수의 활약 속에 KIA는 9-3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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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한화와 3연전 스윕승을 거두는 동시에 4연승을 질주했다. 개막 2연패를 시작으로 1승 6패로 출발한 KIA는 어느덧 5할 승률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3차례 결승타를 때려낸 나성범의 활약이 중요한 요인임을 부정할 수 없다. 

2022시즌 6년 150억원 FA 계약을 통해 고향팀 KIA로 이적한 나성범은 이적 첫 시즌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했지만, 이후 크고 작은 부상이 겹치면서 결장이 잦았다. 2023시즌에는 0.365의 타율과 18개의 홈런을 터트리고도 58게임에만 나왔다. 지난해에도 나성범은 82경기에서 타율 0.268, 10홈런 36타점으로 KIA 이적 후 가장 저조한 성적을 냈다. 

나성범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0.381의 타율로 기대를 모으게 했다. 비록 시즌 출발은 평범했지만, 8일 삼성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뒤 반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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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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