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직후 상승세는 허상이었나’ 패패패패패패→5할 승률 붕괴…시즌 첫 위기와 마주한 NC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시즌 초반 기세는 허상이었을까. 생각보다 빠르게 올 시즌 첫 위기가 찾아왔다. ‘공룡군단’ NC 다이노스의 이야기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박진만 감독의 삼성 라이온즈에 3-9 완패를 당했다.
너무나 뼈아픈 결과였다. 이로써 6연패 늪에 빠진 NC는 7패(6승)째를 떠안으며 5할 승률이 붕괴됐다.


하지만 기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5일 KIA전 0-3 패배가 시작이었다. 이후 7~8일 홈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에 연달아 무릎을 꿇었다. 9일에는 우천 취소로 하루 휴식을 취했지만, 반등은 없었다. 10~12일 주말 원정 3연전에서 삼성에 스윕패를 당하며 최악의 한 주를 보내야 했다.
급격히 떨어진 타선 응집력이 주된 원인이었다. 적지 않은 안타를 때려냈으나, 득점권만 되면 범타로 돌아서는 장면이 반복됐다. 점수를 낼 수 있는 상황에서 뽑지 못하니 분위기가 상대에게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다. 여기에 수비에서도 연달아 집중력이 떨어진 플레이들이 속출했다.

문제는 다음 주 대진도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NC는 14일부터 안방에서 KT위즈와 주중 3연전을 가진다. KT는12일 기준 9승 4패를 기록, LG(9승 4패)와 공동 1위를 질주 중인 강팀이다. 이후 주말 3연전에서는 7승 6패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SSG랜더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지난해 NC는 SSG 상대 6승 1무 9패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이처럼 쉽지 않은 적수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투, 타 모두에서 반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 과연 NC는 올 시즌 찾아온 첫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다시 상위권으로 치고 나설 수 있을까.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