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한 분당 두 분씩만 더 데려와 달라"… 6연승 파죽지세, K리그2 선두 부산 조성환 감독의 팬 향한 간절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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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현장]](/data/sportsteam/image_1775898042431_17690510.jpg)
<베스트일레븐> 부산-김태석 기자
조성환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6연승을 달린 후 팬들에게 간절한 바람을 남겼다. 부산이 최고의 페이스를 달리고 있는 지금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수 있도록 주변 지인들을 구덕운동장으로 데려와줄 것을 당부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11일 오후 2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용인 FC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부산은 후반 23분 우주성, 후반 33분 백가온의 연속골로 용인을 무너뜨리며 6연승, 시즌 개막 후 7경기 연속 무패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부산은 7전 6승 1무 승점 19점으로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예상했던 대로 어려운 경기였다.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6연승으로 이어졌다"라며 "90분 내내 경기력이 좋지 못했지만, 이런 부분들은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 주간 잘 준비해서 돌아오는 홈 경기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후반 23분 우주성의 세트피스 득점에 대해서는 "항상 훈련하면서 패턴을 가져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트피스와 키커, 움직임이 좋았고 마무리까지 잘됐기 때문에 이기는 경기를 만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BE.현장]](/data/sportsteam/image_1775898042458_24357535.jpg)
그러면서도 보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조성환 감독은 "1주일 동안 세트피스를 준비했지만 돌아봐야 할 부분도 있다. 컨디션적인 문제가 있다고 본다. 어려운 경기에서 세트피스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부분은 중요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훈련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크리스찬과 백가온의 호흡에 대해서는 "김찬과 뛸 때와 백가온과 뛸 때 각각 맡은 역할이 있다"라며 "크리스찬이 백가온이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 백가온은 크리스찬에게 밥뿐만 아니라 커피 등 풀코스를 사야 할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찬의 부상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성환 감독은 "킥하는 순간 제어하려고 발을 뻗다가 햄스트링 문제가 발생했다. 오늘 승리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이기느냐도 중요하다. 부상이 나온 부분은 아쉽다. 그래도 남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감독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남겼다. 조성환 감독은 "팬들께서 한 분당 두 분씩만 경기장에 모셔와주셨으면 좋겠다. 경기에서 이기면 함께 더 기쁘게 즐겼으면 좋겠다. 설령 경기에서 지고 제가 혼이 나더라도 괜찮다. 그래도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BE.현장]](/data/sportsteam/image_1775898042472_279411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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