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 안세영에 크게 무너졌다…AN, 심유진과 '코리안 더비' 압도→2-0 완승+그랜드슬램 딱 1경기 [아시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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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안세영에 크게 무너졌다…AN, 심유진과 '코리안 더비' 압도→2-0 완승+그랜드슬램 딱 1경기 [아시아선수권]](/data/sportsteam/image_1775880048200_19790927.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24·삼성생명)이 '그랜드슬램' 대업에 딱 한 경기를 남겨놓게 됐다.
'코리안 더비' 완승을 챙기며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행을 이뤘다.
안세영은 9일(한국시간) 중국 닝보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시작된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같은 한국의 심유진(세계 19위)를 맞아 게임스코어 2-0(21-14 21-9) 승리를 챙겼다.
이번 대회 4경기를 모두 2-0으로 이긴 안세영은 12일 결승전을 통해 생애 첫 이 대회 우승을 노린다.
!['0-10' 안세영에 크게 무너졌다…AN, 심유진과 '코리안 더비' 압도→2-0 완승+그랜드슬램 딱 1경기 [아시아선수권]](/data/sportsteam/image_1775880048529_25444483.jpg)
안세영은 2023 덴마크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 같은 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금메달 등 배드민턴의 3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적이 있다. 세계랭킹에서도 총 140주, 최근 78주 연속 1위를 달리며 '배드민턴 여제'를 넘어 배드민턴사 역대 최고의 선수로 올라서기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
다만 아시아선수권을 유독 제패하지 못했다.
이는 안세영이 배드민턴 '그랜드슬램'을 아직까지 이루지 못하는 이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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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안세영에 크게 무너졌다…AN, 심유진과 '코리안 더비' 압도→2-0 완승+그랜드슬램 딱 1경기 [아시아선수권]](/data/sportsteam/image_1775880048588_28063254.jpg)
안세영은 2022년 필리핀 마닐라 대회에선 시드가 없었던 왕즈이에 4강에서 역전패했다. 2023년 UAE 두바이 대회에선 결승까지 올랐으나 대만 레전드 타이쯔잉에 1-2로 졌다. 2024년 닝보 대회에선 허빙자오에 8강에서 0-2로 충격패했다. 역시 닝보에서 벌어진 지난해 대회엔 부상으로 불참했다.
올해는 다르다. 32강, 16강, 8강 등 3경기를 전부 2-0으로 따냈던 안세영은 준결승에서도 한 수 위 기량을 앞세워 심유진을 서서히 제압했다. 14-15로 추격당한 상태에서 6연속 득점하며 1게임을 따냈던 안세영은 2게임에선 초반 10-0으로 크게 달아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안세영은 왕즈이(중국·2위)-야마구치 아카네(일본·4위) 승자와 결승에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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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안세영에 크게 무너졌다…AN, 심유진과 '코리안 더비' 압도→2-0 완승+그랜드슬램 딱 1경기 [아시아선수권]](/data/sportsteam/image_1775880048645_28490940.jpg)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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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6.04.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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