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이별 '공식 발표'→토트넘 입단한다?..."사전 작업했어, 조건은 프리미어리그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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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과 이별이 확정된 앤디 로버트슨을 노린다.
영국 '골닷컴'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로버트슨 영입전에서 주요 후보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이미 겨울 이적시장에서 로버트슨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사전 작업을 해왔다"라고 보도했다.
로버트슨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리버풀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버트슨은 안필드에서 9번의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뒤 이번 여름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난다"라고 발표했다.
로버트슨은 지난 2017-18시즌 헐 시티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는 9시즌 동안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오르는 등 팀의 황금기에 공헌했다.
로버트슨은 "리버풀 같은 구단을 떠나는 건 쉽지 않다. 지난 9년 동안 내 삶과 가족 삶의 큰 부분이었다"라며 "하지만 난 축구가 계속 움직인다는 걸 안다. 지금이 내가 다음 행선지로 갈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 9년 동안 내 심장과 영혼을 바쳤다. 후회는 거의 없다. 난 한 사람, 남자로서 성장했다"라며 "내 마지막 날까지 이 구단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 지난 9년 동안 해온 것처럼 말이다. 변하지 않을 거다"라고 더했다.

로버트슨의 행선지에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토트넘이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다만 이번 시즌 강등 위기에 처한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경우에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토트넘이 로버트슨에게 관심을 가졌다. 부상자가 연달아 발생하며 스쿼드가 얇아진 토트넘이 보강을 위해 수비수를 찾았고, 리버풀에서 입지가 좁아진 로버트슨을 주시한 것. 그러나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골닷컴'은 "토트넘은 스쿼드 내 엘리트 수준의 경험과 리더십 부족을 해결할 이상적인 후보로 로버트슨을 보고 있다. 데스티니 우도기와 벤 데이비스가 시즌 내내 부상을 겪었다. 로버트슨의 합류는 일관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트넘이 필요한 뎁스와 우승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에서 로버트슨의 역할은 젊은 선수들을 멘토링하는 걸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브라이튼 앤 알비온 시절 경험 많은 선수를 중시했던 만큼 로버트슨 합류 기회를 반길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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