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손흥민과 韓 국가대표 ‘절친’, 사상 첫 유럽대항전 우승 보인다…이재성 ‘발가락 부상’ 결장했지만→마인츠, 스트라스부르 2-0 꺾고 컨퍼런스리그 4강 ‘파란불’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손흥민과 韓 국가대표 ‘절친’, 사상 첫 유럽대항전 우승 보인다…이재성 ‘발가락 부상’ 결장했지만→마인츠, 스트라스부르 2-0 꺾고 컨퍼런스리그 4강 ‘파란불’






손흥민과 韓 국가대표 ‘절친’, 사상 첫 유럽대항전 우승 보인다…이재성 ‘발가락 부상’ 결장했지만→마인츠, 스트라스부르 2-0 꺾고 컨퍼런스리그 4강 ‘파란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재성(33)의 소속팀 마인츠가 구단 역사상 최초의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클럽대항전 4강 파란불을 켰다. 이재성은 경미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올시즌 작년에 ‘절친’ 손흥민(33, LAFC)처럼 트로피를 딸 가능성이 크다.

마인츠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UEFA 콘퍼런스리그(UECL) 8강 1차전에서 프랑스 리그앙 팀 스트라스부르를 2-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오는 17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하거나 1점 차로 패배하더라도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마인츠 핵심 선수 이재성은 이날 뛰지 못했다. 경기 전 공식 채널에 따르면, 이재성은 왼쪽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팀 훈련에 불참했고 스트라스부르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태지만, 장기 결장으로 이어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8경기 중 26경기에 출전해 팀의 주요 전력으로 활약 중이며, UECL 본선 무대에서도 7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리그 페이즈 당시 피오렌티나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1 승리에 기여했고, 16강 직행 여부가 걸렸던 최종전에서도 도움을 추가하는 등 매서운 경기력을 계속 이어왔다.



손흥민과 韓 국가대표 ‘절친’, 사상 첫 유럽대항전 우승 보인다…이재성 ‘발가락 부상’ 결장했지만→마인츠, 스트라스부르 2-0 꺾고 컨퍼런스리그 4강 ‘파란불’






손흥민과 韓 국가대표 ‘절친’, 사상 첫 유럽대항전 우승 보인다…이재성 ‘발가락 부상’ 결장했지만→마인츠, 스트라스부르 2-0 꺾고 컨퍼런스리그 4강 ‘파란불’




마인츠는 이재성 결장에도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전반 11분, 미드필더 사노 가이슈가 전방 압박으로 상대 진영에서 볼을 탈취한 뒤 공격을 시작했다. 이후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을 시도했고, 볼이 상대의 최종 방어선을 통과해 골망을 뒤흔들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마인츠는 8분 뒤인 전반 19분 추가골까지 만들었다. 코너킥에서 파울 네벨이 올린 크로스를 슈테판 포슈가 마무리했다. 2-0으로 리드를 확보한 마인츠는 후반전에도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후반전 초반 필립 티츠와 넬손 바이퍼가 매서운 슈팅을 했고, 경기 막판 아르민도 지브가 상대를 위협했다. 스트라스부르도 만회골에 총력을 다했지만, 마인츠의 다니엘 바츠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 리그앙 사무국의 정책에 따라 주말 리그 경기를 연기했다. 일주일 동안 준비 기간을 거친 뒤 홈 2차전을 치른다. 반면 마인츠는 오는 13일 프라이부르크와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일정을 치른 뒤 프랑스로 이동해 17일 2차전을 치르는 일정을 앞두고 있다.

현재 마인츠는 분데스리가에서 8승 9무 11패, 승점 33으로 9위에 머물러 있다. 한때 강등권에 있었지만 가파른 상승세로 안정권에 들어왔다. 남은 일정 동안 자력으로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획득하기에는 승점 차이가 큰 상황이라 ‘선택과 집중’을 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토트넘처럼 유럽대항전 우승에 모든 것을 걸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과 韓 국가대표 ‘절친’, 사상 첫 유럽대항전 우승 보인다…이재성 ‘발가락 부상’ 결장했지만→마인츠, 스트라스부르 2-0 꺾고 컨퍼런스리그 4강 ‘파란불’




이재성은 최근 마인츠와 재계약을 체결한 뒤 올시즌 유럽대항전 우승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UECL 목표는 우승이다.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다. 전북 현대에서 아시아 챔피언이 됐던 기억이 있다. 큰 우승을 차지하면서 선수 생활 최고의 성공을 거뒀는데 교훈은 홈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록 이날은 뛰지 못했지만, 마인츠는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준결승까지 무난한 흐름을 만든 상황. 국가대표 ‘절친’ 손흥민이 해냈던 것처럼 이재성도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향한 여정을 눈앞에 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