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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 상황도 아닌데' 김혜성, 연속안타 날리고도 벤치행…'2루 유망주·WS 영웅' 동반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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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 상황도 아닌데' 김혜성, 연속안타 날리고도 벤치행…'2루 유망주·WS 영웅' 동반 선발 출전




[SPORTALKOREA] 한휘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최근 2경기 내리 안타를 날리고도 벤치로 보내졌다.

김혜성은 9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 라인업에서 빠졌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투수)-카일 터커(우익수)-윌 스미스(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알렉스 프릴랜드(2루수)-미겔 로하스(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오타니의 '투타 겸업' 날이다.



'플래툰 상황도 아닌데' 김혜성, 연속안타 날리고도 벤치행…'2루 유망주·WS 영웅' 동반 선발 출전




김혜성은 시범경기에서 9경기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 1볼넷 OPS 0.967로 맹활약했지만, 알렉스 프릴랜드에 밀려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성적은 프릴랜드가 한참 밀리지만, 다저스는 타구의 질이나 볼넷 생산력 등을 고려하면 프릴랜드가 더 낫다고 봤다.

이에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개막을 맞이한 김혜성은 타율 0.346(26타수 9안타) OPS 0.823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6경기에서 볼넷 4개를 골라내고 투구 수도 많이 유도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가 옆구리를 다쳐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며 김혜성은 지난 6일 MLB 로스터에 등록됐다. 이어 7일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 히트에 기가 막힌 호수비까지 선보이며 펄펄 날았다.



'플래툰 상황도 아닌데' 김혜성, 연속안타 날리고도 벤치행…'2루 유망주·WS 영웅' 동반 선발 출전




8일 경기에서는 당초 벤치에 앉을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월드 시리즈의 '영웅'으로 등극했던 베테랑 내야수 로하스가 갑작스러운 부친상을 당해 선수단을 이탈했다. 이에 김혜성이 대신 선발 출전해 시즌 첫 2루타를 기록하고 볼넷도 골라내며 연이틀 '멀티 출루' 경기를 펼쳤다.

이런 좋은 모습에도 다저스는 김혜성을 오늘 경기에서 벤치에 앉힌다. 프릴랜드가 2루수로, 선수단에 빠르게 복귀한 로하스가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혜성을 밀어냈던 프릴랜드는 첫 경기 홈런 이후 7경기에서 21타수 1안타라는 끔찍한 부진에 시달려 왔다. 그런데 전날(8일)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이에 연일 선발 출전한다. 로하스는 지난 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사흘 만에 다시 라인업에 들었다.



'플래툰 상황도 아닌데' 김혜성, 연속안타 날리고도 벤치행…'2루 유망주·WS 영웅' 동반 선발 출전




오늘 토론토 선발 투수는 우완 딜런 시즈임에도 우타자 로하스가 김혜성을 밀어내고 선택됐다. 이를 두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빠른 공 약점 때문이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 시즈는 최고 시속 101마일(약 162.5km)을 넘나드는 패스트볼로 유명한 선수다.

한편,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돌튼 바쇼(중견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헤수스 산체스(좌익수)-오카모토 카즈마(3루수)-어니 클레멘트(2루수)-네이선 루케스(우익수)-안드레스 히메네스(유격수)-타일러 하이네만(포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플래툰 상황도 아닌데' 김혜성, 연속안타 날리고도 벤치행…'2루 유망주·WS 영웅' 동반 선발 출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넷 LA 공식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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