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러브콜 줘도 안 가요” 공식 발언 ‘강등 탈출 전문가’의 소신 “나는 돈만을 쫓아서 스퍼스 가지 않을 것”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토트넘 홋스퍼 새 감독 후보로 주목 받았던 션 다이치가 “연락이 왔어도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지금 토트넘의 상황은 참담하다. 리그 31경기 기준 7승·9무·15패 승점 30점으로 17위를 기록 중이다. 한 계단만 하락하면 강등권이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9점)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다이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 소속 그레이엄 베일리 “구단은 최근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경질된 다이치 감독 선임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독점 보도했다.

다치치는 전 축구선수이자 감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왓포드, 번리, 에버턴, 노팅엄 포레스트까지 여러 PL 구단을 이끌었던 감독이다. 거의 4-4-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한다. 단단한 두 줄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를 고전시키며, 롱볼 역습 한 방으로 공격하는 전략, 전술을 자주 보여준다.
특히, 지난 2022-2023시즌 강등 위기에 있던 에버턴을 겨울 이적 시장 ‘영입 0명’이라는 악조건에서도 프리미어리그(PL) 잔류를 성공시킨 업적이 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고 강등권에 있어 에버턴과 비슷한 상황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다이치가 아닌 데 제르비를 새 감독으로 공식 선임했다. 또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다이치는 자신이 토트넘 감독직을 제안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다이치는 최근 영국 ‘토크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을 언급했다.

다이치는 “토트넘은 이미 최저점을 찍었다고 본다. 그렇기에 이제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본다”며 “반등이 없다면 놀랄 것이다. 누가 강등권에서 벗어날지 전혀 감이 오지 않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팀을 고르는 기준은 강인함, 체력, 조직력이다. 단순히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며 “팀의 바탕이 무엇인지 활동량은 얼마나 있는지 어느정도 뛸 수 있는지 이런 기본적인 게 없다면 PL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돈만을 쫓아서 토트넘을 가진 않았을 것이다. 제안이 왔다면 엄청난 연봉을 제시했을 것이다”라며 “그럴 능력이 있는 구단이고 지금 토트넘 감독 데 제르비도 엄청난 연봉을 제안받았다고 들었다”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나에겐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을 때 그 결과가 나에게 무엇을 얻게 해주는 가?’ 이게 핵심이다”라고 덧붙였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