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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의 솔직 고백 "현재 정상 컨디션 아냐, 구속-구위 더 좋아져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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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최근 저조한 구속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문동주의 솔직 고백




문동주는 8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올라와 5이닝동안 92구를 던져 2실점 5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문동주는 직전 등판에서 kt wiz 장성우에게 프로 데뷔 첫 만루홈런을 맞으며 4이닝 5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이날 등판에서도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5이닝을 소화하며 선발투수의 역할을 다했다.

시즌 첫 승에 성공한 문동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운이 좋았다.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는데 순간순간 집중력을 발휘한 게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문동주는 이날 최고 시속 155km의 패스트볼을 뿌렸지만 여전히 평균 구속은 140km대 중후반에 머물렀다. 스프링캠프 도중 당한 어깨 부상 여파가 아직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모습이다. 



문동주의 솔직 고백




문동주도 이를 인정했다. 그는 "사실 정상 컨디션은 아니었다. 날씨도 추웠다. 생각보다 구속이 너무 나오지 않았다. 완급 조절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럼에도 이날 5이닝을 막을 수 있던 배경으로 문동주는 "지난 경기 스스로에게 너무 실망스러웠다. 반성도 많이 했다. 이날은 조금 더 공부했던 부분을 신경썼다. 실수도 있었지만 호수비도 나오는 등 전체적으로 운이 좋았던 경기"라고 말했다.

문동주는 향후 보완점에 대해 "일단 구속이 더 나와야 한다. 그리고 공 끝도 더 살아 올라가야 한다. 이날 안타를 맞은 공 중 몰린 것도 있었고 정확하게 제구가 된 공도 있었지만 결국 이는 온전히 저의 문제라 생각한다. 구위를 조금 더 신경 써야 한다고 본다. 90개 투구도 처음이었는데 체력적으로도 힘들었다. 그래도 남들보다 늦었기에 마지막에는 제일 좋을 거라 생각하고 버티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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