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형편없는 감독이었다”… 아니, GS칼텍스의 6전 전승 무결점 우승은 이영택 감독·각본, 실바 주연의 ‘명장 비긴즈’ 영화 한 편이었다 [남정훈의 오버 더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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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형편없는 감독이었다”… 아니, GS칼텍스의 6전 전승 무결점 우승은 이영택 감독·각본, 실바 주연의 ‘명장 비긴즈’ 영화 한 편이었다 [남정훈의 오버 더 네트]](/data/sportsteam/image_1775433638016_149271.jpg)
2025~2026 V리그 여자부 봄 배구는 ‘명장 비긴즈’ 영화 한편을 봤다고 해야 할까. 오로지 승리를 위해, 팀 전력을 극대화했고, 결국 여자부 사상 첫 준플레이오프를 거친 팀의 우승을 만들어냈다. GS칼텍스의 2년차 사령탑 이영택 감독 이야기다.
GS칼텍스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며 3전 전승의 완전무결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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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형편없는 감독이었다”… 아니, GS칼텍스의 6전 전승 무결점 우승은 이영택 감독·각본, 실바 주연의 ‘명장 비긴즈’ 영화 한 편이었다 [남정훈의 오버 더 네트]](/data/sportsteam/image_1775433638725_22840472.jpg)
챔프전 3경기 도합 104득점.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까지 6경기를 합치면 218점. 경기당 36.3점을 해준 실바가 없었다면 절대 이뤄내지 못했을 쾌거다. 실바를 향해 이 감독은 “정말 대단하다. 어떤 말로도 표현이안 된다”며 혀를 내두르면서도 “3세트에 무릎 통증이 올라와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그럼에도 빼주지 못하는 게 너무 미안했다. 근데 또 실바 본인이 이겨내더라.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다시 한 번 쿠바에서 건너온 에이스의 투혼에 진심 어린 존경심을 드러냈다.
4라운드까지 진행된 전반기를 11승13패, 5위로 마쳤을 때만 해도 GS칼텍스의 봄 배구 진출 가능성은 어두웠다. 그때만 해도 우승이라는 결과는 이 감독 본인조차 상상도 못했던 미래였다. “일단 봄 배구만 가보자, 이게 첫 목표였죠. 시즌을 준비하는 훈련 과정은 나쁘지 않았지만, 시즌 초반 레이나(일본), 안혜진의 부상 이탈 등으로 고비가 많았죠. 우여곡절 끝에 봄 배구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확정하고 나서는 생각이 달라졌죠. 저는 물론 주변에서도 단기전에는 폭발적인 에이스 한 명이 ‘하드캐리’할 수 있으니까. 우리에겐 실바라는 선수가 있으니 어떻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실바가 해줬어요. 선수들 체력이 고갈된 상태라 한 경기라도 지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컸는데, 단 한 경기도 지지 않고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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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형편없는 감독이었다”… 아니, GS칼텍스의 6전 전승 무결점 우승은 이영택 감독·각본, 실바 주연의 ‘명장 비긴즈’ 영화 한 편이었다 [남정훈의 오버 더 네트]](/data/sportsteam/image_1775433638793_21274677.jpg)
봄 배구를 쉼없이 달려온 이 감독은 이제 차기 시즌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우리 팀 내부 FA 선수들과 챔프전까지 치르느라 일절 FA 관련 대화를 하지 못했다. 그들부터 붙잡을 수 있게 노력해야죠. 그리고 실바와 많은 대화를 해야할 것 같다. 실바가 은퇴하지 않는다면, 우리랑 계속해서 함께 할 수 있게 대화를 해보려 한다. 지난 시즌엔 후반기부터 같이 하자고 얘길 나눴고, 일찌감치 재계약이 결정됐는데, 올 시즌엔 그렇지 못했다. 이제부터 부지런히 해보고자 합니다. 외부 FA요? 생각은 굴뚝 같은데, 안 와서 말이죠. FA 시장이 열리면 필요한 선수들이 있다면 직접 뛰어다니며 만나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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