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승패패 이대론 안 된다? 이틀 연속 같은 선발투수→시즌 첫 2연승…日 홈런왕 역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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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틀 연속 오프너 전략이 통했다. 아메리칸리그 최약체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오프너 전략 성공으로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화이트삭스는 4일과 5일(한국시간) 경기에 같은 투수를 선발로 내보냈다. 메이저리그 2년차 불펜투수 테일러가 두 경기에 모두 오프너로 나와 1이닝 9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윌 베너블 감독은 5일 경기 전 그랜트의 이틀 연속 오프너 기용에 대해 "어제처럼 해주면 좋겠다. 상대 타선을 감안했을 때 앤서니에게 편한 상황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보통 선발투수는 상대 타선과 세 번째 만날 때가 투구의 후반부일 때가 많다. (오프너 기용으로)뒤쪽에 하위 타순과 만나게 될 수 있다. 구종, 매치업 등을 고려해 오늘도 그랜트를 먼저 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랜트는 그 기대대로 또 한번 1회를 삼자범퇴로 끝냈다. 조지 스프링어와 데이비스 슈나이더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2사 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실질적 선발' 케이는 4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2회부터 5회까지는 실점 없이 호투하다 6회 실점했다. 단 베너블 감독의 기대와 달리 상위 타선을 두 번째 만났을 때 점수를 빼앗겼다. 6회 2번타자 슈나이더에게 볼넷을 내준 뒤 3번타자 게레로 주니어에게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허용했다. 1-2로 역전당하는 홈런이었다.
화이트삭스에는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있었다. 무라카미는 6회 3-2로 경기를 다시 뒤집는 시즌 4호 2점 홈런을 날렸다. 1사 후에는 콜슨 몽고메리가 홈런을 날려 2점 차를 만들었다. 5일 경기는 화이트삭스의 6-3 승리로 끝났다.

그랜트는 하루 전 4일 경기에서도 오프너 임무에 충실했다. 스프링어를 유격수 뜬공, 헤수스 산체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막고 게레로 주니어를 1루수 땅볼로 잡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일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션 버크는 벤치의 의도대로 6이닝을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냈다. 2회 첫 이닝에서 실점했지만 3회부터 7회까지는 실점하지 않았다.
화이트삭스는 4일 경기에서 연장 10회 5-4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연장 10회 2사 3루에서 데릭 힐의 기습번트로 동점을 만들고, 계속된 2사 2루에서 트리스탄 피터스의 우전 적시타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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