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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한국 탁구 최초 월드컵 여자단식 4강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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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한국 탁구 최초 월드컵 여자단식 4강행 도전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만리장성'을 넘어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3위 신유빈은 3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2026 ITTF 월드컵 여자 단식 16강에서 한잉(20위·독일)을 게임 스코어 4-0(11-9 11-9 11-7 14-12)으로 완파했다.

8강에 오른 신유빈은 4일 천싱퉁(3위·중국)과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천싱퉁은 지난해 이 대회 16강에서 신유빈을 4-0으로 이겼고, 기세를 몰아 4강까지 진출했다.

신유빈이 천싱퉁에게 설욕한다면 한국 여자 단식 선수 최초로 ITTF 월드컵 4강 무대를 밟을 수 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쑨잉사(1위·중국)는 8강에서 하나 고다(26위·이집트)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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