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살릴 퍼즐” 부앙가 브라질행 급부상→'142골 윙어' LAFC 이적설 점화…"토트넘 '찰떡 듀오' 재결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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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의 필드골 빈곤 추이를 변화시킬 카드로 ‘옛 파트너’ 루카스 모우라(33·상파울루)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ESPN은 지난 1일(한국시간) 모우라 이적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뛰고 있는 그는 갈비뼈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계약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재계약이 지연되면서 향후 행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모우라 유력 차기 행선지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사우디아라비아를 꼽았다. 특히 LAFC가 가장 적극적인 구단으로 언급됐다. LAFC는 과거에도 모우라 영입을 추진한 바 있어 계약 상황에 따라 재차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사우디에서는 알 아흘리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축구 매체 '원풋볼'도 "모우라는 토트넘을 떠난 2023년부터 '언젠가는 꼭 미국에서 생활하고 싶다. 내 버킷 리스트 중 하나'란 의사를 꾸준히 피력해왔다. 3년 전 실제로 MLS 이적을 추진하기도 했다"면서 "하나 최종적으로 친정팀 상파울루 복귀를 택했고 이후 코파 두 브라질(국내컵) 우승을 이끄는 등 팀 중심으로 맹활약했다. 하나 여전히 미국행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보도했다.

모우라는 2018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뒤 존재감을 키웠다.
토트넘에서 5시즌간 219경기 38골을 쌓았고 2018-2019시즌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아약스전 해트트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PSG, 토트넘, 상파울루에서 프로 통산 684경기 142골을 적립했다.
손흥민과 '찰떡 호흡'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선수는 빠른 전환과 침투를 기반으로 공격 시너지를 만들어냈고 특히 2021-2022시즌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극 과정에서 모우라는 주조연 역할을 했다.

이후 모우라는 고국으로 돌아가 상파울루 유니폼을 입었다. 복귀 이후에도 꾸준한 출전과 득점으로 경쟁력을 유지했다. 올 시즌 1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수확 중이다.
복귀를 결심한 뒤 최고 시즌은 2024년으로 이 해 47경기 14골 10도움을 몰아쳐 눈부신 노익장을 드러낸 바 있다. 다만 상파울루와 재계약 문제로 다시 이적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모우라가 MLS로 향할 경우 손흥민과 재회 시나리오도 현실이 될 수 있다. 현재 손흥민은 강한 견제 속에 공격 전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짝' 드니 부앙가의 플루미넨세(브라질)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공격 옵션이 제한된 상황에서 모우라 합류는 수비 분산과 함께 올해 필드골 부재 흐름에도 변화를 줄 카드로 평가된다. 결국 모우라의 선택이 손흥민 역할과 LAFC 공수 구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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