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황대헌, 태극마크 반납... 차기 국가대표 선발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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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은메달 2개를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이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휴식을 취한다.

황대헌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이데일리를 통해 “황대헌이 심신에 피로함을 느껴 쉬고 있다”며 “부상으로 인해 몸 상태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황대헌은 올해 2월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와 5000m 계주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평창 대회 은메달을 시작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앞서 황대헌은 2018년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 2022 베이징 대회 남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0m 은메달을 따냈다. 지난 대회까지 올림픽에서만 5개의 메달(금1·은4)을 손에 쥐었다.
세 번째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목에 걸며 건재함을 자랑했으나 자신을 향한 비판 여론 속 잠시 대표팀 활동을 쉬어가기로 했다. 황대헌은 과거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 성추행 사건으로 엮였고, 박지원(서울시청)을 향한 팀 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임종언(고양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는 남녀 대표팀에 자동 선발됐다.
한편, 2010년 밴쿠버 대회 2관왕 이정수는 스케이트화를 벗는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7년 선수 생활을 내려놓고 다음으로 가기로 했다”며 “쇼트트랙 선수가 아닌 아빠 이정수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허윤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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