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의심된다, 선수 때는 레전드였는데... " 외신마저 뼈아픈 혹평 "韓 전력은 16강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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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 매체 'DAZN'은 1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대한민국이 속한 A조를 정밀 분석했다.
특히 이 매체는 홍명보 감독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함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진단했다.
'DAZN'은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다. 매체는 홍명보 감독에 대해 "선수 시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주역이다. 현재 두 번째 월드컵에 도전해 성공을 노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과거의 실패 사례를 언급하며 뼈아픈 지적을 남겼다. 'DAZN'은 "한국은 월드컵 예선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본선에 올랐다"면서도 "홍명보 감독은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때문에 홍명보 감독을 향한 의구심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DAZN'의 의심 속 홍명보호는 본선 약 두 달 전 A매치 2연전에서도 결과를 내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전 마지막 모의고사였던 3월 유럽 원정에서 사상 최악의 위기에 빠졌다. 지난 28일 코트디부아르전 0-4 대패에 이어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도 0-1로 패하며 2전 전패를 당했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원정에서 플랜 A 점검에 집중하며 3-4-2-1 전형을 고수했다. 오스트리아전에서는 선발 명단 8명을 바꾸는 변화를 꾀했지만, 스리백의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해결하지 못했다. 후반 3분 마르셀 자비처에게 결승골을 내주는 과정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 이한범(미트윌란) 등 다수의 수비수가 포진해 있었음에도 상대의 침투 공간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이는 앞선 코트디부아르전에서 김민재가 분투했음에도 상대 개인 기량 앞에 수비 라인이 속절없이 무너졌던 모습의 반복이었다.

상대국들에 대한 'DAZN'의 평가는 한국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우선 40년 만에 안방에서 대회를 치르는 멕시코(16위)에 대해서는 "홈 이점이 절대적이며 조별 리그 통구가 유력하다"고 평가하며 "올여름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팀"으로 꼽았다. 특히 2025년 네이션스리그와 골드컵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며 최상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아일랜드와 덴마크를 잇따라 격파한 체코(44위)에 대해서는 "이미 미국 월드컵까지 올라오는 과정에서 투지 넘치는 경기력을 증명했다"며 "비교적 경쟁이 치열한 조에 속해 있음에도 16강 진출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특히 덴마크와 같은 강력한 우승 후보를 침몰시킨 승부차기 집중력과 골 결정력을 높게 평가했다.

박건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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