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안 가나?” KIA 김도영은 못 말려, 홈런 쳐놓고도 다음타석 OUT이 아쉬웠다…역시 남들과 달라[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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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안 가나?” KIA 김도영은 못 말려, 홈런 쳐놓고도 다음타석 OUT이 아쉬웠다…역시 남들과 달라[MD잠실]](/data/sportsteam/image_1775037636672_14621225.jpg)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저게 안 가나?”
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23)이 지난달 31일 잠실 LG 트윈스전 2회초에 앤더스 톨허스트로부터 시즌 첫 홈런을 좌월 투런포로 장식했다. 앤더스 톨허스트의 137km 커터가 살짝 높게 들어오자 자비가 없었다.
![“저게 안 가나?” KIA 김도영은 못 말려, 홈런 쳐놓고도 다음타석 OUT이 아쉬웠다…역시 남들과 달라[MD잠실]](/data/sportsteam/image_1775037636709_24276028.jpg)
그런데 정작 김도영은 4회 우익수 뜬공에 아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김도영은 4회초 무사 1루서 이우찬의 146km 패스트볼이 높게 들어오자 힘 있게 밀었다. 그러나 우중간 워닝트랙에서 우익수 홍창기에게 잡혔다.
홍창기가 점프를 해서 처리해야 할 정도로 타구가 멀리 날아갔다. 국내에서 가장 큰 잠실구장의 경우, 아무리 힘 좋은 타자라고 해도 좌중간과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이 잘 안 나온다. 김도영 역시 좌측으로 매우 큰 홈런은 몇 차례 쳤지만, 잠실 우중간 담장을 넘긴 적은 없었다.
그래도 김도영이라서 그런 타구를 만들 수 있었다고 봐야 한다. 어지간한 좌타자도 잡아당겨서 우중간으로 깊숙한 타구를 만들기 어렵다. 하물며 우타자가 밀어서 우중간 워닝트랙까지 타구를 보냈다는 것 자체가 대단했다.
이범호 감독은 1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그걸 좀 제일 아쉬워하더라고요. ‘저게 안 가나’ 약간 이런 느낌으로. 들어오면서 본인도 아까워하던데 이제 2~3경기했으니…잠실이 또 제일 크기도 하고. 다른 구장 같으면 넘어갔을 것이다. 차근차근 하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전날 첫 홈런은, 김도영인 걸 감안하면 놀랍지도 않다는 반응이다. 이범호 감독은 “그 전에 많은 얘기가 있던데, 그걸 별로 신경 쓰는 유형의 선수가 아니다. 그런 성향이 아니기 때문에…그래서 걱정도 안 한다. 타자가 잘 치다가 어려운 공에 손 나갈 수도 있고, 찬스에 못 칠 수도 있고. 그게 중심타자의 숙명이죠”라고 했다.
![“저게 안 가나?” KIA 김도영은 못 말려, 홈런 쳐놓고도 다음타석 OUT이 아쉬웠다…역시 남들과 달라[MD잠실]](/data/sportsteam/image_1775037637009_26839716.jpg)
그러면서 이범호 감독은 웃더니 “중요할 때 쳐줘야 되는 게 중심타자이고, 또 중요한 찬스에 삼진을 먹는 게 중심타자고. 그렇게 때문에 팀에 중심에서 간판 노릇을 하는 어린 친구니까 그런 부분들은 좀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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