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화이트 대체 외국인 찾는 중, 노시환은 본인이 가슴 아플 것"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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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68) 한화 이글스 감독이 시즌 초반부터 찾아온 악재들에 대해 담담하면서도 의연한 심경을 밝혔다.
김 감독은 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어제(3월 31일)는 아침부터 폰세(32·전 한화·현 토론토)가 다치는 걸 보더니 안 좋은 일들이 좀 생겼다"고 말했다.

3회초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한 화이트는 이날 MRI 진료 결과 왼쪽 햄스트링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재활에는 6주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한화는 전했다.
김 감독은 "구단에서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게 결정되기 전까지 감독은 있는 선수로 잘 버텨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시환은 전날 경기에서 득점권 4차례 포함 5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했다. 역대 KBO 한 경기 최다 삼진 타이 기록이다.
이날도 변함 없이 노시환을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명단에 넣은 김 감독은 "본인이 많이 가슴 아파하지 않겠느냐. 오늘 좀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한화는 이날 화이트와 엄상백, 강재민, 최유빈을 엔트리 말소하고 선발투수 류현진과 박상원, 박재규, 강건우를 1군에 등록했다.

대전=신화섭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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