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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거면 한국으로 오지…’韓 감독 후보’ 르나르, WC 앞두고 사우디 떠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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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거면 한국으로 오지…’韓 감독 후보’ 르나르, WC 앞두고 사우디 떠날 가능성↑




[포포투=이종관]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사령탑에서 내려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동 축구 소식을 전하는 아흐마드 알 아즐란 기자는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르나르 감독은 세르비아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사우디 대표팀 사령탑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국적의 르나르 감독은 한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꼽히던 지도자였다. 잠비아, 코트디부아르, 모로코, 사우디 대표팀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그는 지난 2024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차기 한국 대표팀 감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기대는 클 수밖에 없었다. 한국 대표팀이 클린스만 체제에서 최악의 시기를 보냈기 때문. 하지만 대한축구협회(KFA)는 르나르 감독을 대신해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며 여러 잡음을 만들어냈다. 이후 르나르 감독은 다시 사우디 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하며 지도자 커리어를 이어갔다.

성과는 나쁘지 않았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일본, 호주와 한 조에 묶였고 3위를 기록하며 4차 예선에 진출했다. 4차 예선에선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승리, 이라크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선두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극적으로 본선행을 확정한 사우디는 스페인, 카보베르데, 우루과이와 한 조에 묶이며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월드컵 본선까지 3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 르나르 감독이 사우디 대표팀을 떠날 것이라는 루머가 도는 중이다. 사우디와의 3월 A매치 첫 경기에서 0-4 완패를 당했기 때문. 축구 매체 ‘풋 아프리카’는 오늘 “르나르 감독의 경질이 임박했다. 조만간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큰 변수가 없다면 그는 세르비아전이 끝나는 대로 사우디 감독직에서 해임될 가능성이 높다. 사우디 축구 연맹 역시 내부적으로 결정을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오늘 치러진 세르비아와의 3월 A매치 두 번째 경기에서도 0-1 패배를 당했다.

이종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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