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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억 사나이, 5삼진 말이 되나? '치명적 침묵'…'강백호 더비' 한화 첫 패 떠안다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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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억 사나이, 5삼진 말이 되나? '치명적 침묵'…'강백호 더비' 한화 첫 패 떠안다 [대전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307억의 사나이'의 치명적인 침묵이었다.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이 한 경기 5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노시환은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5삼진을 기록했다. 

이날은 지난 겨울 총애 100억원으로 FA 영입한 강백호가 친정 KT를 처음 만나는 날이기도 했다. 노시환과 강백호의 중심 타선이 KT 마운드를 공략해야 했다. 

하지만, 이날 노시환은 침묵을 거듭했다. 노시환은 1회말 1사 1, 3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투수 케일럽 보쉴리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1루 주자 문현빈도 2루 도루 도중 아웃되면서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 

노시환은 3회말 2사 2루 기회에서도 다시 헛스윙 삼진을 당해 고개를 숙였다. 5회말 2사 1, 2루 기회에서도 보쉴리의 스위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노시환의 삼진은 계속 이어졌다. 노시환은 7회말 2사 1, 2루 기회 네 번째 타석에서도 바뀐 투수 스기모토가 던진 커브에 방망이를 헛돌려 삼진으로 물러났다. 

노시환은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주권에도 헛스윙 삼진을 당해 이날에만 삼진 5개를 기록하는 굴욕을 맛봤다. 



307억 사나이, 5삼진 말이 되나? '치명적 침묵'…'강백호 더비' 한화 첫 패 떠안다 [대전 현장]




한화는 경기 내내 득점권 기회에서 이어진 노시환의 침묵 속에 단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다. 결국, 한화는 KT에 완패를 당하면서 개막 2연승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게다가 한화는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1루 커브 수비 도중 왼쪽 허벅지를 다쳐 교체되는 악재도 맞이했다. 그나마 포수 허인서가 데뷔 첫 홈런을 때린 장면이 위안거리 가운데 하나였다. 

한화는 1일 선발 마운드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올려 반격에 나선다. KT 선발 마운드엔 고영표가 출격하는 가운데 노시환이 4번 타자 자리로 자주 찾아오는 득점권 기회에서 해결사 역할을 맡아줄지 주목되는 분위기다. 



307억 사나이, 5삼진 말이 되나? '치명적 침묵'…'강백호 더비' 한화 첫 패 떠안다 [대전 현장]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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