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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도중 무릎 부상...최악으로 끝난 KBO 최고 외인의 빅리그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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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KBO리그 최고 외인 투수의 빅리그 복귀전이 최악의 결말로 끝났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선발 코디 폰세는 31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했다. 시즌 첫 등판.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29경기 등판,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의 압도적인 성적을 냈던 폰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3년 3000만 달러에 토론토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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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사고가 있었다. 이전부터 불안 징조가 있었다. 투구 도중 발이 미끄러운 듯 몇 차례 미끄러지기도 했고, 볼넷으로 내보낸 주자를 폭투와 보크로 3루까지 내보냈다.

결국 1사 3루에서 제이크 맥카시와 승부 때 사달이 났다. 맥카시의 땅볼 타구를 직접 잡으려다 이 과정에서 오른 무릎을 다쳤다. 다리를 절다가 쓰러진 그는 결국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선발이 갑작스럽게 내려간 토론토는 결국 이날 경기 5-14로 크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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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경기 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저 좋은 결과가 나오기만을 바라고 있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콜로라도 선발로 나선 스가노 도모유키는 4 2/3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6회 등판, 4이닝 5피안타 3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 기록한 체이스 돌랜더가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스가노는 요미우리 시절 동료 오카모토 카즈마와 맞대결을 벌였다. 2회에는 헛스윙 삼진, 5회에는 볼넷으로 두 선수가 한 차례씩 웃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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