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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예 은퇴 위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처참한 추락 "음주 운전은 아닌데..." 약물 복용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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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예 은퇴 위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처참한 추락




글로벌 매체 'AP통신'은 29일(한국시간) "우즈는 플로리다에서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된 후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지난 27일 오후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낸 직후 현장에서 체포됐다. 존 버덴시크 마틴 카운티 보안관에 따르면 우즈의 랜드로버 차량은 고속으로 주행하던 중 트럭을 들이받고 옆으로 뒤집혔다. 우즈는 조수석 창문을 통해 스스로 기어 나왔고, 다행히 우즈와 트럭 운전자 모두 부상은 입지 않았다.

다만 우즈는 운전 중 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확이됐다. 버덴시크 보안관은 "현장 조사관들은 우즈가 약물이나 의약품을 복용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우즈는 무기력한 상태였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0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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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약물 운전, 재물 손괴, 소변 검사 거부 혐의로 기소되어 마틴 카운티 교도소에서 8시간 동안 수감되었다가 석방됐다. 특히 소변 검사를 거부함으로써 어떤 요인이 우즈를 심신 미약 상태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얻지 못했다.

이번 사건은 2017년 우즈의 약물 운전 체포 당시와 흡사하다. 당시 우즈는 엔진이 켜진 차 안에서 잠든 채 발견됐다. 검사 결과 우즈는 마리화나 성분과 진통제, 수면제, 불안 완화제 등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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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고 이후 우즈는 이전의 기량을 되찾지 못했다. 메이저 대회에서도 2019년 우승 이후 14차례 출전했으나 단 한 번도 톱 20에 진입하지 못하는 등 데뷔 이후 최악의 침체기를 겪고 있다. 게다가 'AP통신'에 따르면 우즈의 매니저 마크 스타인버그와 PGA 투어는 이번 경찰 체포 후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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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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