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아시아쿼터 딱 1번 교체 가능하다. KIA 1할 타자, 롯데 ERA 7점대 투수, 완주할 수 있을까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아시아쿼터 딱 1번 교체 가능하다. KIA 1할 타자, 롯데 ERA 7점대 투수, 완주할 수 있을까




[OSEN=한용섭 기자] 교체 기회는 딱 1번 뿐이다. 과연 누가 가장 먼저 교체될까. 

프로야구는 올해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시행한다. 아시아쿼터제는 아시아 국적 전체(아시아야구연맹 소속 국가 기준) 및 호주 국적 선수가 대상이 된다. 직전 또는 해당 연도 아시아 리그 소속이었던 선수 1명으로 제한된다. 포지션은 무관하다. 기존 외국인 선수 3명 외에 4번째 외국인 선수를 활용할 수 있다. 한 경기에 4명의 외국인 선수가 모두 출장 가능하다. 

KIA가 유일하게 호주 출신 야수를 영입했고, 다른 9개 구단은 모두 투수를 영입했다. 시범경기에서 벌써부터 팬들은 실망과 기대가 엇갈리고 있다. 

KIA는 호주 WBC 국가대표 출신의 유격수 제리드 데일을 영입했다. FA 박찬호(두산 베어스)가 이적한 공백을 아시아쿼터로 메울 복안이다. KIA는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고 수비력이 뛰어난 선수다. 내야의 중심을 잡아줄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그런데 데일은 시범경기에서 31타수 4안타(타율 1할2푼9리) 1볼넷 5삼진으로 부진했다. 장타는 하나도 없었다. OPS가 .285이다. 시범경기 마지막 6경기에서 20타수 1안타, 타율 5푼이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잘 치면 오히려 더 걱정해야 할 때도 있다. 시범경기에서 부진하고 정규시즌에서 반등하는 경우도 많다”며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 



아시아쿼터 딱 1번 교체 가능하다. KIA 1할 타자, 롯데 ERA 7점대 투수, 완주할 수 있을까




아시아쿼터 투수들 중에서 롯데 쿄야마 마사야, 삼성 미야지 유라가 시범경기에서 불안했다.

쿄야마는 일본프로야구 통산 84경기(선발 49경기) 14승 23패 6홀드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2025년 요코하마 2군에서만 뛰었고, 시즌 후 방출됐다. 150km 초반의 직구와 낙차 큰 포크볼이 장점이다. 

쿄야마는 시범경기 4경기 등판해 7이닝 8피안타 5볼넷 8탈삼진 6실점,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했다. 마지막 등판인 지난 23일 SSG와 경기에서 1이닝 2탈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홈런왕 고명준을 10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아시아쿼터 딱 1번 교체 가능하다. KIA 1할 타자, 롯데 ERA 7점대 투수, 완주할 수 있을까




미야지는 일본에서 1군 기록은 없다. 사회인야구와 독립리그를 거쳐 일본프로야구 2군 쿠후 하야테 벤처스 시즈오카에서 뛰었다. 지난해 25이닝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미야지는 시범경기 6경기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9볼넷 1사구 6탈삼진 2실점,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경기마다 볼넷 허용이 많아 다소 걱정이었다. 지난 24일 KIA전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볼넷이 없었다. 



아시아쿼터 딱 1번 교체 가능하다. KIA 1할 타자, 롯데 ERA 7점대 투수, 완주할 수 있을까




LG 라클란 웰스는 지난해 키움에서 부상 대체 선수로 6주간 뛴 경험이 있다. LG 유니폼을 입고 시범경기에서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6.14를 기록했다. KT전 3이닝 2실점, 키움전 4⅓이닝 3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SSG 타케다 쇼타, NC 토다 나츠키, 한화 대만 투수 왕옌청은 선발로 뛴다. 타케다는 시범경기 2경기 6이닝 3피안타 4볼넷 6탈삼진 2실점,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토다는 시범경기 2경기 8⅓이닝 9피안타 2볼넷 8탈삼진 5실점,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왕옌청은 시범경기 3경기 12⅓이닝 8피안타 4볼넷 4사구 13탈삼진 4실점,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아시아쿼터 딱 1번 교체 가능하다. KIA 1할 타자, 롯데 ERA 7점대 투수, 완주할 수 있을까




KT 스기모토 코우키, 키움 카나쿠보 유토, 두산 타무라 이치로는 불펜투수로 던진다. 스기모토는 5경기 5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유토는 시범경기 4경기 6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타무라는 시범경기 5경기 6이닝 2피안타 0볼넷 3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아시아쿼터 선수는 신규 영입 시 지출할 수 있는 최대 비용은 연봉, 계약금, 특약(옵션 실지급액 기준) 및 원 소속구단에 지불하는 이적료(세금 제외)를 합쳐 최대 20만달러(월 최대 2만 달러)로 제한된다. 재계약 시 해당 선수의 연봉은 매년 10만 달러씩 상향 가능하다. 선수 교체는 연 1회에 한해 가능하다. 



아시아쿼터 딱 1번 교체 가능하다. KIA 1할 타자, 롯데 ERA 7점대 투수, 완주할 수 있을까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