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사태'… 도로공사, 챔프전 앞두고 김종민 감독에 결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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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한국도로공사가 한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김종민 감독과 결별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31일 계약이 종료되는 김종민 감독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종민 감독은 다음달 1일 진행되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선수단을 지휘할 수 없게 됐다.
2016년 3월 도로공사의 지휘봉을 잡은 김종민 감독은 2017~2018시즌 통합 우승, 2022~2023시즌 KOVO 사상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서 1,2게임을 내준 뒤 3,4,5세트를 모두 승리하는 리버스 스윕을 견인하는 등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굵직한 업적을 여럿 남겼다.
한국도로공사는 올 시즌 24승12패, 승점 69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며 V3에 성큼 다가섰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김 감독과 작별을 선언했다.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지난해 소속 팀 코치로부터 폭행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이 결정타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직 최종 법적 판결은 나오지 않았으나 한국도로공사는 끝내 계약 연장 대신 결별을 선택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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