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레전드’ 살라, 리버풀과 결별 직접 발표...“리버풀은 항상 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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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레전드’ 살라, 리버풀과 결별 직접 발표...“리버풀은 항상 나의 집”](/data/sportsteam/image_1774389648310_16458664.jpg)
[포포투=정지훈]
‘레전드’ 모하메드 살라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살라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안타깝게도 이 이야기를 할 때가 왔다. 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이 클럽, 이 도시, 이 사람들이 내 삶의 일부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리버풀은 단순한 축구 클럽이 아니다. 열정이고, 역사이며, 정신이다. 우리는 함께 승리를 축하했고, 가장 중요한 트로피들을 들어 올렸으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도 함께 싸웠다, 리버풀은 항상 나의 집일 것이다"라며 이별을 공식화했다.
살라는 긴 설명이 필요가 없는 리버풀 레전드다. 2017-18시즌 리버풀에 입단하자마자 공식전 52경기 44골 14도움을 기록해 '에이스‘로 자리잡았고 이후에도 발군의 결정력을 앞세워 최전방을 진두지휘했다. 리버풀이 지난 9시즌 간 9번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크게 기여하며 영광의 시기를 함께했다.
특히 지난 시즌엔 리그 38경기에서 29골 18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대 최다 공격 포인트 신기록을 세웠고, 발롱도르 후보로까지 언급될 만큼 절정의 기량을 보였다. 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하며 리버풀에 우승까지 안겼다. 이후 재계약까지 맺으며 잔류했다.
그러나 올 시즌 그의 모습은 확연히 다르다. 리그 20경기에서 4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살라는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 골 결정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이었고 심지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수모도 겪었다. 이에 불만을 표한 살라는 아르네 슬롯 감독과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었지만, 결국 화해하며 리버풀 생활을 이어갔다.
결국 리버풀과 결별을 선택했다. 리버풀 구단 역시 "살라가 2025-26시즌 종료 후 리버풀에서의 화려한 커리어를 끝낼 예정이다. 구단과의 합의를 통해, 안필드에서의 9년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정지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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