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마저 ‘살인태클’에 당했다…아킬레스건 세게 밟히고 OUT, 엔리케 감독은 “큰 문제 없길”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 조회
- 목록
본문

[포포투=박진우]
홍명보호 에이스들이 살인태클에 신음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2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알리안츠 리베이라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7라운드에서 OGC 니스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승점 60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모처럼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상대의 살인태클에 쓰러졌다. 후반 19분 중앙 부근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상대 수비 사이에서 탈압박을 시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유수프 은다이시미예가 이강인을 저지하려 하는 과정에서 이강인의 아킬레스건을 세게 밟았다.
이강인은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얼굴을 가린채 발목을 잡으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이후 은다이시미예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보호 차원에서 이강인을 곧바로 불러 들였다.
경기 후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경우,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명백한 상황이었고 퇴장까지 나왔다. 충격을 받은 상태인데, 큰 문제가 없기를 바란다”라며 입을 아꼈다. 단순 타박인지,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지는 정밀 검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프랑스 현지에서는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보고 있다. 프랑스 ‘트리뷰나’는 “은다이시미예는 이강인을 향해 위험한 태클을 가했고, 이로 인해 이강인은 후반 중반 이후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홍명보호 핵심들이 시련을 겪고 있다. 앞서 황인범은 리그 경기 도중 상대에게 발을 밟혀 인대 부상을 입은 상태다. 이로 인해 보호 차원에서 3월 A매치 소집 해제됐다. 손흥민 역시 LAFC에서 상대에게 거친 태클을 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여기에 이강인까지 쓰러지며, 홍명보 감독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박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