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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호와 다르네… 미국 꺾었던 이탈리아, 푸에르토리코 제압하고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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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탈리아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1라운드에서는 강호 미국, 멕시코를 제압하고 조 1위를 차지허더니 2라운드에서는 푸에르트리코까지 꺾으며 4강에 안착했다.

이탈리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6 WBC 푸에르토리코와 8강전에서 난타전 끝에 8-6으로 이겼다.



류지현호와 다르네… 미국 꺾었던 이탈리아, 푸에르토리코 제압하고 4강행




이로써 이탈리아는 WBC 역사상 처음으로 4강 무대에 올랐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2023년 대회 2라운드 진출이었다. 당시 2라운드에서 이탈리아는 일본에게 3-9로 무너졌다. 공교롭게도 이탈리아는 4강에서 다시 한 번 일본을 만날 수 있다. 일본-베네수엘라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탈리아는 이미 1라운드에서 미국, 멕시코를 제압하며 대회 가장 뜨거운 팀으로 우뚝 섰다. 17년 만의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던 한국 야구대표팀도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도미니카 공화국에게 콜드게임 패배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면 이탈리아는 4강까지 오르며 더 큰 이목을 끌게 됐다.

이날 먼저 기세를 올린 것은 푸에르토리코였다. 1회초 리드오프 윌리 카스트로가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아쉬움을 삼킨 이탈리아는 1회말 볼넷 2개로 만든 1사 1,2루에서 비니 파스콴티노의 동점 1타점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도미니크 캔존, 잭 카글리아노네의 연속 적시타와 J.J. 도라지오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4-1로 달아났다.

일격을 당한 푸에르토리코는 2회초 마틴 말도나도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1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저력은 매서웠다. 4회말 2사 만루에서 앤드루 피셔와 도라치오가 나란히 2타점 2루타를 터트려 8-2까지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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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푸에르토리코는 8회초 무사 만루에서 에디 로사리오의 내야땅볼과 상대 투수의 폭투,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의 2타점 적시타를 통해 6-8까지 점수차를 좁혔다.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이탈리아는 8회초 1사 1루부터 그렉 와이서트를 투입해 푸에르트리코 타선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이탈리아의 2점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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