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타격 1위라니' 타율 0.556→1회 초구 홈런 폭발, '전체 2순위' 신재인 '박민우 향기가 난다' [KBO 시범경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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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타격 1위라니' 타율 0.556→1회 초구 홈런 폭발, '전체 2순위' 신재인 '박민우 향기가 난다' [KBO 시범경기 리뷰]](/data/sportsteam/image_1773507627717_14744362.jpg)
신재인(19)은 1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6 KBO 시범경기에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선두 타자 초구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8-6 승리를 이끌었다.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가진 NC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유신고 내야수 신재인을 선택했다. 수많은 투수들이 있었음에도 NC의 선택은 내야수 신재인이었다.
스윙 매커니즘이 당장 1군 선수들과 비교해도 부족할 게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유신고에서 26경기 타율 0.337(92타수 31안타) 4홈런 30타점 1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50으로 훨훨 날았고 메이저리그(MLB)의 관심까지 받았던 신재인에 NC는 신인 농사의 운명을 걸었다.
창단 후 빠르게 전력을 강화시켰고 2020년 우승까지 차지한 NC지만 자체적으로 키워내 리그 상위권 선수로 성장한 야수는 많지 않다. 2012년 1라운드 박민우와 그 이후엔 2018년 2차 1라운드로 지명한 김형준, 3년 뒤 다시 2차 1라운드에 영입한 김주원 정도였다.
그럼에도 NC는 '포스트 박민우'를 바라보며 과감히 신재인을 택했고 계약금 2억 5000만원에 옵션 1억원까지 추가로 내걸었다. 그만큼 첫 시즌부터 보여줄 게 많은 선수라는 기대감이 담겨 있었다.
!['KBO 타격 1위라니' 타율 0.556→1회 초구 홈런 폭발, '전체 2순위' 신재인 '박민우 향기가 난다' [KBO 시범경기 리뷰]](/data/sportsteam/image_1773507627748_28373768.jpg)
지난 12일 LG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2루타와 볼넷을 기록하며 멀티출루로 화려하게 등장한 신재인은 13일 LG전에선 2타수 2안타 1타점 활약을 펼쳤다.
이날은 1회 첫 타석부터 일을 냈다. 지난해 전체 1순위 신인 정현우의 초구 시속 141㎞ 직구에 과감히 배트를 휘둘렀고 타구는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가 됐다. 1회 선두타자 초구 홈런은 KBO 시범경기 역대 6번째 기록이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말에도 거침이 없었다. 이번에도 정현우의 초구를 노렸다. 존을 크게 벗어나는 시속 140㎞ 하이 패스트볼을 강하게 때렸고 타구는 좌익수 방면으로 향해 2루까지 파고 들었다. 오장한의 2루수 땅볼 때 3루로 향한 신재인은 권희동의 몸에 맞는 공, 김휘집의 볼넷 이후 서호철의 2타점 적시타 때 홈으로 향했다.
4회엔 박윤성의 커브를 때려 우익수 뜬공, 6회엔 박주성을 상대로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팀 승리에 기여하며 타율 1위로 뛰어올랐다.
이호준 감독은 미소를 지었다. NC에 따르면 이 감독은 경기 후 "신재인이 최근 계속해서 좋은 모습으로 팀 공격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신재인 또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범경기지만 팀의 첫 승리로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 앞선 두 차례 LG와 시범경기에서는 타석에서 공을 많이 보고 길게 승부하려 했는데, 오늘은 이른 카운트에 노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타석에 임했다"며 "어제 경기와 달리 당겨 친 좌측 방향 타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는데 다양한 방향으로 좋은 타구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 좋은 신호라고 생각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이어질 경기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BO 타격 1위라니' 타율 0.556→1회 초구 홈런 폭발, '전체 2순위' 신재인 '박민우 향기가 난다' [KBO 시범경기 리뷰]](/data/sportsteam/image_1773507627778_2936898.jpg)
안호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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